박노인(최성)은 수리하지 않은 자전거를 타고 다방에 갔다가 사고로 사망한다. 박노인의 부음을 전해들은 큰 아들 찬우(박철수)는 영화 촬영을 접고 고향에 내려온다. 맏아들 대신 부모님을 모시던 찬길(주진모)과 금단(방은진)부부는 슬픔에 젖고 도착한 큰 고모(유명순)와 어머니(문정숙)가 서둘러 장례 준비를 한다. 이어 작은 고모(홍윤정)와 호상인 김노인(권성덕)의 도착으로 예식이 시작된다. 셋째 아들(박재황)과 막내 딸 미선(추귀정), 큰 며느리(정화현)와 박노인과 관계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영화는 박노인의 장례 3일을 따라 장례식을 보여준다.
처음 이 영화를 본 것은 고등학교 때 비디오를 통해서였다. 당시에는 이것이 무슨 영화인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다.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끔씩 이 영화가 떠오른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사람 사는 모습이 거기서 거기더라.
몇 년 전...
장례식 영화를 이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을까...
몇 년 전...
다큐같기도 하고 일상취재같기도 해서 좀 따분하기도 하지만
몇 년 전...
현실을 꼼꼼하게 잘 그려낸 영화였어요
몇 년 전...
먼훗날 우리풍습의 고증자료로 남을듯~ 좋은영화 잘보았습니다.
몇 년 전...
내고향 합천 가회면 덕촌리 호산마을에서 만든 영화 입니다. 엑스트라로 돌아가신 당숙어른 이웃 호야어머니 등 주민들이 많이 나오시는 데 옛 고향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수작입니다.
몇 년 전...
거의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완벽하게 표현하면서 해학까지 섞어놓은 솜씨가 걸작입니다.
몇 년 전...
DVD로 소장한 영화. 죽은 이를 그린 살아있는 영화!
몇 년 전...
디테일과 허술함이라는 양면성
몇 년 전...
상가집에 벌어지는 장례 문화, 그 과정에서 천태만상, 인간군상을 보여준다. 대하 드라마 못지 않은 영화.
*顯考學生府君神位에서 제주와 관계에 따라 아버지는 상고할 고(考)를 쓰고, 관계 뒤에는 직위를 적는데, 벼슬을 지내지 않았다면 남자 조상은 學生을 씁니다. 벼슬 뒤에는 이름을 적고 남자 조상은 府君이라 씁니다. 일반적으로 아버지의 경우 顯考學生府君神位로 적습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특성을 다큐식으로 보여주는 영화. 같은해 같은 소재의 축제보다 더 흥미롭게 본 영화 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하관 이후의 재례가 빠졌네요.
삭개오놈 없는 청정구역
몇 년 전...
두번이나 보게 만들었던, 명작중에 가히 명작 이었습니다. 사회를 꼬집는 방식에, 백배공감 했습니다.
몇 년 전...
훌륭한 영화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전통적인 장례 모습을 잘 보여준 듯. 돼지 잡는 장면에선 경악. 오버스럽기도 하고 정신없는 편.
그럭저럭 볼만하긴 하다.
몇 년 전...
시간이 지나도 다시 보고픈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영화가 담백하지요
몇 년 전...
우리네 제사를 잘나타낸 영화. 말그대로 제사 이야기. ^^ 한국에서 죽는 다는 것이 이렇다고 얘기해주고 있다. 연극같은 느낌이 강한데.. 원래 연극 대본이 먼저였던건가요??
몇 년 전...
상가집의 풍경과 인간군상. 거기에 담긴 풍자와 해학. 다소 어수선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맛깔스럽다
몇 년 전...
내용도 잘 생각 안날정도로.. 임펙트는 없었던 영화.. 내용 자체면에서는 가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난다.
몇 년 전...
가족과 같이 보세요~~^^
몇 년 전...
가족은 소중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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