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 Traces of Love
참여 영화사 : ㈜영화세상 (제작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 (주)미로비젼 (해외세일즈사) , 경기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촬영) , 데몰리션 (제작서비스-시각효과/특수효과) , 세방현상(주) (제작서비스-현상) , (사)부산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 서울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행복한, 그래서 슬픈 청혼 믿지 못 할, 그래서 아픈 이별 사법고시에 합격한 현우. 오랜 연인이었던 민주를 낯선 아파트로 초대한다. 의아해 하는 민주, 그때 울리는 벨소리. 그리고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현우. “사랑한다...영원히 지켜줄게. 나랑 결혼해줄래?” 수줍은 그의 청혼에 민주는 행복해 한다. 그러나 햇살이 유난히 강하던 봄날. 결혼 준비를 위해 쇼핑을 함께 하기로 한 두 사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긴 현우는 혼자 가기 싫어하는 민주를 억지로 백화점으로 보낸다. 급하게 일을 마친 후 허둥지둥 달려가던 현우. 횡단보도를 건너 민주가 기다리는 백화점으로 가려는 찰나...“쿵!” 거대한 건물 두 채가 완전히 무너져내린다. 거짓말처럼... 그리고 10년... 생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민주를 잃어버린 상실감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자신이라는 죄책감 속에서 괴로워하는 현우. 시간이 흘러도 가슴 깊은 아픔은 아물지 않는다. 웃음이 맑은 청년이었던 그는 이제 웃음을 잃어버린 냉정한 검사가 되어있다. 맡고 있던 사건이 여론의 도마에 올려지면서 검찰청에서는 그에게 책임을 물어 단기간의 휴직처분을 내린다. 그리고 그때 한 권의 노트가 현우에게 배달된다. 겉 표지에 쓰여있는 ‘민주와 현우의 신혼여행’이라는 글씨. 십 년 전 민주가 현우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하늘이 깊어지고, 단풍이 깃들고, 낙엽이 지듯, 가을이 사랑을 물들이는 순간... 민주를 느끼며, 지울 수 없는 사랑으로 여행을 떠난 현우. 그러나 노트에 적힌 여행코스마다 마주치는 여자가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소재로 한 아주 잘된 영화인데 평점이 아주 짜네요.
몇 년 전...
음악이너무좋은영화네요.잘볼수없었든그런풍경까지보여주시고..꼭선물받은기분이랄까..유지태에우수에찬눈빛이참맘에드네요.멜로라기보단 추억에여행같은영화였어여..
몇 년 전...
씻을 수 없을 것 같던 상처를 씻어주는 것이 바로 여행.
몇 년 전...
난유지태씨의사랑연기가덤덤하면서깔려있는슬픔이참좋던데
몇 년 전...
이번 가을엔 영화속 여행지를 따라서 꼭 여행해보고 싶다
몇 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같은 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한다! 다시는!!
몇 년 전...
짜임새 있고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가슴 짠한 영화
몇 년 전...
떠나간이가 남겨진이들을 위로해주는 영화..
다시 봐도 좋다..
몇 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그속에도 영화같은 이야기가...
몇 년 전...
가을이면 생각나는 여정
가을이면 가보고 싶은 7번국도
당신을 웃게 해주고 싶은 여정의 길 행복의 길
가을로
몇 년 전...
가을이면 보고싶어진다!!
몇 년 전...
인생 영화
가을이 떠오르면 생각나고
가을 속에서 더욱 생각나고
음악과 영상이 늘 머릿속 그리고 가슴속에
머무는 영화
사는동안 이별의 아픔이 없는 사람 없듯
이 영화가 주는 추억이 너무나도 깊다
김지수의 미소와 더불어 아름다운 우리의 강토
그리고 음악
시간이 흘러도 한번씩 생각나는 그런 영화이다.
놓치지 말고 봐야 할 영화
몇 년 전...
10년전쯤 영월 선돌을 보러갔다 가을로라는 영화 촬영지라는 푯말을 보고는 찾아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서야 봤다
여행영화 형식이지만 삼풍백화점 사고를
담고 있어 마냥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가을이 아름다우니
10월 세째주는 가을 여행주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축축하게 젖어드는 여행지도
몇 년 전...
잔잔하고 편안하다. 평범하고 특별할거없는 일상적인 하루하루라서 특별하게 느껴지는걸까. 김지수를 다시 보게 해준 영화. 김지수 자체가 그냥 여자 정혜인듯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몇 년 전...
삶에 찌들어서 여행을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이 영화보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네요.
영화보면서 느낀거지만 세월호 침몰 때 차가운 배 안에 갇혀있어야 했던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우리의 현실과 많이 닮은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여름이 다가기 전, 그곳에 올라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시 힘이 생긴다. 골짜기를 타고 올라 온 시원한 바람에도, 소나기 구름이 움직이면서 비를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도 다시 힘이 생긴다. 바위 틈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개미를 보면서도, 일출보다 월출이 더 아름다운 그곳에서의 하룻밤이면 나는 다시 웃게된다.
몇 년 전...
가을의 마법은 추억으로 이어지는데~ㅎ
몇 년 전...
한 편의 아름다운 이별 여행,
몇 년 전...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
몇 년 전...
영월,태백여행 후 오랜만에 다시봤다. 프로젝트를 끝내고 짧은휴가는 그들처럼 지칠때 위안이 된다.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애잔하게 아웃오브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하며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여행은 모두에게 치유의 시간이다
몇 년 전...
지루하다기보단 차분하다. 영상미도 결말도 너무나 아름다웠던 영화
하지만 세월호 사건 앞에서... 너무나 슬펐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몇 년 전...
오랜만에 다시 봐도 참 좋네.
김지수 볼 수록 예쁘고 참한 느낌이
들 정도록 연기 잘 하더라.
김지수가 계획 했던 대로 따라 가던
여행길....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배경도 아름다운 영화야
몇 년 전...
보면서 안타까웠던 영화~ 하지만 김지수와 엄지원, 그리고 유지태가 다 골고루 나와서 좋았어요
ㅠㅠ 배경도 너무 이쁘구요 ^^
몇 년 전...
세월과 타향에서 ㅈ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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