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 Eungyo
참여 영화사 : 정지우 필름 (제작사) , ㈜렛츠필름 (제작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캐피탈원(주) (공동제공) , CJ창업투자(주) (공동제공) , 엠벤처투자(주) (공동제공) , 이수창업투자(주) (공동제공)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에 매혹 당한 위대한 시인 이적요
스승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한 패기 넘치는 제자 서지우
그리고 위대한 시인의 세계를 동경한 싱그러운 관능의 열일곱 소녀 은교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다.
질투와 매혹으로 뒤얽힌 세 사람의 숨겨진 도발!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나오기도 하는구나... 적요가 은교를 바라보는 시선은 개인적 사심에 의한 탐욕과 음란함이 아니라
몇 년 전...
노인은 사랑을 주기엔 너무 늙었고 소녀는 사랑을 알기엔 너무 어렸다
몇 년 전...
사람마다 호불호가 심할듯.. 나는 생각없이 봤는데 진짜 작품성 괜찮았음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몇 년 전...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늙음은 나의 잘못으로 인한 죄가 아닌데...
몇 년 전...
사랑하면서도 다가가지 않는 사랑.... 박해일 진짜 멋있다.
몇 년 전...
고교생이 남자랑 ... 왜하는지 알아요?...외로워서요. 라는 뜬금포를 시전하고 여고생을 늙은 작가의 상상에서 완전히 발가벗기고...끝내는 그 늙은이의 조수와 서로 좋아서...청소년이 성행위를 하는 ...겁나 어이없는 설정...영화계는 브라보를 외치며 여주에게 신인상을 몰아주고...이 대책없는 황당 설정에 꽤나 큰 의미를 실어주기까지...작가주의?...두명의 남자가 여고생하나두고 그저 성적상상만을 늘어놓는 이 영화...은교가 당신 딸이라도...심오한 의미를 수작질하며 거침없이 브라보를 외칠 수 있을까?...ㄷㄹㄷ...
몇 년 전...
처음 이 영화가 공개되었을 때
신인 여배우의 노출에만 집중해서 가볍게 소비했다면
10년이 더 지난 나이를 그만큼 더 먹은
지금 다시 감상하니 그때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감정이
피어났다
후반부의 클라이막스 씬의 그 에로틱함과 배신감 그리고 코믹함..
압권의 연출이었다고 생각된다.
몇 년 전...
한폐미들 평점 테러하러 왔네. 명작인데.
몇 년 전...
조금 웃기고 조금 지루했어요
몇 년 전...
연기들을 너무 못함
몇 년 전...
내인생 최고로 역겨웠던 영화
17살 짜리 여자애를
추악하고 더러운 시선으로 보는 영화
끔찍한 영화였다
몇 년 전...
노인 적요는 같은 나이대인 할머니를 보고서도
동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
진정한 시인이라면 나이를 뛰어넘어
인간 내면의 영혼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적요는 그냥 젊은 고등학생에게서 사랑이라 착각한,
그리고 관능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욕정이라는 감정을 느낄 뿐이다.
순수함에 끌렸다고 해도 말이 안 된다.
순수함은 나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개별성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등장하는 인물 중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
적요는 늙은이의 욕정을 포장지에 싸놓고 늙은이의 욕망은 죄가 없다고 비호하고 있으며
제자 지우라는 캐릭터는 옳은 척하는 거짓말쟁이에 사기꾼이다.
은
몇 년 전...
발설하기 힘든 예술의 모순에 항거하기 어려운 욕망이 교차한다.
몇 년 전...
예술은 다 그런거겠지 굳이 여배우의 모습을 꼭 그렇게 다 보여주는
그런게 예술이라며 다들
더러워
몇 년 전...
감독의 뜻은 알겠으나 본능이라기엔 탐욕스럽고
그것은 추했다.
몇 년 전...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
몇 년 전...
김고은이 포르노배우
몇 년 전...
마지막 잘가라 은교야
모든걸 말해주네
나름 재밌게 잘 보았는데
은교 대사 왜 초딩같음?
너무 순수하게 묘사하려고 그랬는지 고딩이 초딩같아
몇 년 전...
노출신 정사신만 없었더라면
이뿌게 볼수 있었을영화
스토리도 화면도 그리고 고은 연기도 너무 좋았는데..
몇 년 전...
마음이 아린 영화다
잘가라 은교야!!
몇 년 전...
더럽
공사치고 한다는 소리 다 뻥인건가
이런 걸 찍고도 멘탈에 이상이 없다는게 더 더 이상하다
대단흐구마이들
몇 년 전...
페미에 빠지는 순간 세상엔 오직 삐뚤어진 망상만 존재한다. 그 곳엔 더 이상 예술이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가 없다.
다양한 시선과 다양한 개념 속에 예술은 존재한다. 그 다양함을 어리석은 피해망상으로 한쪽 쏠림으로만 몰아넣는다.그 구덩이 속엔 서로 비난하고 위 아래를 나누는 무지하고 멍청한 종자들만이 자위들을 하고 있을 뿐이다.
몇 년 전...
이런 대작은 처음봄
몇 년 전...
고등학교시절 선생님께서 우리들이 가장 예쁜나이라고 했던말이 생각난다. 그때는 그말이 실감이 안났지만 지금 52세가 되고보니 무슨말인지 알것같다.
꾸미지않아도 풋풋하고 상큼한 젊음이 감탄스럽다.
작가의 풍부한 감성과 상상으로 젊을적 나로 돌아가 은교와사랑하는 장면까지는 그래도 그럴수 있다치고 그래도 현실에선 절제하는 모습은 신사적이었다.
그러나 젊은 선생과의 정사씬은 그야말로 쑈크다.
김고은님의 데뷔는 너무 이쁘고 너무 과감했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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