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
참여 영화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급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어느 고등학교 2학년 교실, 성적이 바닥인 봉구(허석)와 천재(최수훈)는 각각 은주(이미연)와 양호 선생님을 짝사랑한다. 집이 어려운 창수는 어머니를 도와 청소 리어카를 끄는데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은주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아냥 거린다. 은주는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부모님의 집착 때문에 성적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순수한 마음의 봉구에게 끌린다. 잠시 현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는 은주와 봉구, 그러나 다음 시험에서 은주가 7등으로 밀려나자 그녀는 부모님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다. 은주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고, 교실 은주의 책상에는 꽃 한 송이가 놓이고 영구차가 학교를 도는 가운데 봉구와 아이들은 눈물을 흘린다.
20년도 더 된 영환데..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도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 많고
몇 년 전...
으리!
몇 년 전...
으리성님만 믿고 가자!!!!
몇 년 전...
이 영화 극장가서 본 기억이 나네요! 동시 상영이었던가...?김보성
몇 년 전...
중학생때 선생님이 숙제로 보라고해서 비디오 빌려본기억이..
몇 년 전...
중3 여학생이 이리도 세상을 보는눈이 심오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한번 보고싶다
몇 년 전...
다시 보니
어릴 때 봤던 그 느낌이 아냐~~
몇 년 전...
지금이었으면 이덕화 애들 오리걸음 시켜서 체벌로 선생 짤리고 양호선생 좋아하는 애 몰카로 소년원 가고 김보성은 이미연 부모에게 신고 당해서 스토킹 및 자살하게 만든 원인으로 깜빵 감
전교조의 소년법과 페미가 없던 순수한 시절의 저 때가 너무 그립다
몇 년 전...
오랜만에봤는데.. 예전 책보고 비디오로 빌려서봤던기억이..
청춘물중에는 최고였디는..
몇 년 전...
80년대 학생들의 편에서 시대상을 담아냈다는거 자체가 존경스러운 영화
몇 년 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학력순.. 뭐 그 말이 그 말이겠지만..
나이드니 깨닫게 되더라.. 나에게 오지 않는 기회, 학력 하나로 원하는 곳 다 가더라..
몇 년 전...
내가 고3때 나온 영화네
고3이 벼슬이었던 시절 영화 제목이 참 파격적이라 생각했었는데 학벌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는건지 깨달았다면
난 재수를 했었을텐데 세상을 너무 몰라 40대까지 삶이 힘들때마다 이걸 후회했었다
남자들은 군대가는 악몽을 꾼다는데 나는 다시 대학가는 악몽을 꾸곤했다
10대들이여 세상이 그대들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는것인지 제발 깨닫기 바란다
빨리 깨닫는자가 이기는거다
몇 년 전...
벌써 30년 크흑
몇 년 전...
30년이 지난 영화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다. 그 시절이 그립다.
몇 년 전...
소설을 보면서도 참 많이 울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몇 년 전...
교실 책상의 꽃병을 치우라며 변명을 해대는 갑의 치졸함은 참으로 더럽구나.
동일한 사회상의 연장에 여전한 공감 한가득이다.
이덕화의 연기가 감칠맛 난다. 김보성과 김민종의 뽀송함이 낯설다.
몇 년 전...
기득권 사회의 벽은 얼마나 높은가. 돈 많이 가졌다고 해서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 돈을 지키기 위한 근거가 필요하다. 어디 대학교를 나왔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아무리 삼성 이재용이라 해도 지방대 나와서는 삼성 부회장직을 맡을 수 없다. 수능 성적 하나만으로도 주류와 비주류로 나뉜다.
몇 년 전...
학교 다닐 때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다. 공부는 시험보기 일주일 전에만 했던 것 같다. 공부보다는 책을 늘 읽었다. 급식비 아껴서 책 열 권 사면 그게 제일 큰 행복이었다. 작가를 꿈꿨던 것도 아니다. 그냥 새로운 걸 안다는 게 즐거웠다. 시간 많을 때 더 많이 못 읽은 게 아쉽다. 지금은 영화 보는 걸 즐기고 있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