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곤 가출사건 : The Adventure of Mrs. Park
참여 영화사 : ㈜영화세상 (제작사) , (주)미로비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오리도 날 수 있다고 믿는 봉곤(심혜진)은 소녀적인 감성을 갖고 있는 주부이다. 야구감독인 희재(여균동)는 그녀의 감성을 안아줄 만큼 섬세한 남편이 못 된다. 날마다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희재가 봉곤이 키우던 오리를 버리자 그녀는 가출한다. 가출한 아내를 찾기 위해 희재는 주부 찾기 전문가 X(안성기)를 고용하고 봉곤의 일기를 보던 X는 차츰 그녀에게 이끌린다. 가출을 하여 오랜 꿈인 가수를 하고 있는 봉곤 앞에 X가 나타나 웨이터로 취직하고 정육점의 말 없는 아가씨(최지우)에게 반한 희재도 연애를 시작하는데...
이 영화를 봤던 딱 하나의 이유 바로 최지우
몇 년 전...
프란체스카가 생각난다. 내이름은 박.봉.곤
몇 년 전...
지금은 어색하지만 상당히 괜찮은 멜로였다..박봉곤의 개성이 더 강했더라면.
몇 년 전...
90년대 가장 재미있는 영화. 수상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몇 년 전...
그당시 컬트적인 코메디. 다소 유치할 수 있지만 일관된 연출과 태릭터는 재미있다. 엉뚱함은 발랄함으로 다가오고 비현실성은 판타지로 느껴진다. 유명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보는 재미도 좋다.
몇 년 전...
오랜만에 유쾌하세 웃었쎼요
몇 년 전...
20년전 영화치고는 재밌는 로코물임
몇 년 전...
연기력이 클래스를 올려줌
몇 년 전...
젊었을 때 심혜진은 정말 예뻣더랬지..
몇 년 전...
집을 나가봤자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주부의 삶
몇 년 전...
멍~한 코미디... 좀처럼 웃음의 불을 당기지 못하고 말다
몇 년 전...
이야기가 점점 밖으로 빠진다
몇 년 전...
연극한편을 보는듯한 내인생영화 나오는 ost음악들도 좋고!! 엑스트라도 한분한분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더 좋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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