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방송국 동기인 혜완(강수연), 경혜(심혜진),영선(이미연)은 이제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이혼을 하고 나름대로 독립적인 길을 개척하며 살고 있는 혜완에게 어느 날 경혜로부터 전화가 온다. 영선이 자살시도를 해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 이 일을 계기로 세 친구는 결혼 이후 소원해지면서 서로에 대해 모르고 지냈던 나름의 상처를 털어놓게 된다. 매우 현실적인 성격으로 중매결혼을 했던 경혜는 남편의 바람기에 애써 태연한 척하며 살고 있었고, 영선의 자살시도 또한 남편 때문이었다. 함께 유학 가서 갖은 고생을 하고 남편만 성공시키고 돌아온 영선은 이제서야 자신의 삶이 너무 억울하다. 혜완의 독립적인 생활은 영선에게 자극이 되지만 영선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극복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고 결국 자살한다.
원작이 졸작이라니..기가 막히네.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벌어질 수 있는 삶의 조각들을 모은 것일 뿐.
몇 년 전...
페미니즘이라고 색안경 끼고 생각하지 않기를.. 그저 하고싶은말을 하는것 뿐인데..
몇 년 전...
결혼생활의 여러 현실을 잘 표현한 영화. 자살장면에서 최진실이 생각난다.
몇 년 전...
90년대의 여성의 핍박과 고통을 그대로 전달
몇 년 전...
이 영화 늦게나마보고싶은데 다운받을때없을까용
몇 년 전...
이미연의 아름다운 연기가 돋보이고, 그 시대에 대한 고찰도 좋았던 작품. 공지영 님의 소설도 뛰어나지만, 원작의 영상화를 보여준 작품도 개인적으론 그닥 나쁘지 않았던...
몇 년 전...
잊을수없는영화 이미연이 자살하기전 러시아노래 리플라체인가 그노래 아직도 정확한제목을 알수없어 듣지는못하지만 가슴깊이 새겨진 노래며 영화 또보고싶다 근데 보기가 싶지않네 ㅎㅎ 제목혹시 아세요?
몇 년 전...
제목은 멋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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