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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우리처럼 포스터 (Black Republic poster)
그들도 우리처럼 : Black Republic
한국 | 장편 | 100분 | 연소자관람불가, 심의번호 :90-257 | 드라마 | 1990년 11월 10일
감독 : (PARK Kwang-su)
출연 : (KIM Min-hee) , (MOON Sung-keun) , (CHOE Jae-ho) 배역 서과장 , (SHIM Hye-jin) , (PARK Joong-hoon)
스텝 : 이권석 (투자) , 이우석 (LEE Woo-suk) (제작) , 윤대성 (시나리오(각본)) , 김수철 (KIM Soo-chul) (음악) , 유영길 (YOU Young-gil) (촬영) , 김동호 (KIM Dong-ho) (조명) , 김범수 (KIM Beom-soo) (동시녹음) , 도용우 (DO Yong-u) (아트디렉터) , 박광수 (PARK Kwang-su) (시나리오(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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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영화사 : (주)동아수출공사 (제작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온통 검기만 한 탄광촌의 겨울. 방황과 혼돈의 80년대를 시위 주동 혐의로 도피 중인 대학생 기영이 기영이라는 가명으로 폐광의 위기에 놓인 탄광촌에 숨어들어와 간신히 연탄 공장 잡역부로 취직한다. 외국의 값싼 원탄 수입 정책으로 대부분이 폐광의 위기에 놓여 광부들이 살길을 찾아 다른 도시로 빠져나가 일손이 딸림에도 불구하고 외지에서 온 신원미상의 불순세력에 대한 경계를 남달리 심하다.광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기영은 간신히 연탄공장 잡역부 자리를 구해 오랜 수배로 지친 몸을 숨긴다. 미래를 잃어버린 듯 살아가는 연탄 공장의 여러 노동자들의 초라한 현실은 기영이 도피하려던 현실이 아니라 해결하려던 현실이기 때문에 그리 낯설지 않았다. 다만 수배자라는 제약 때문에 침묵으로 그들과 대화할 뿐이다. 그러나 이 잡역부를 쥐고 흔드는 연탄공장 사장의 외아들 이성철과 탄광촌 다방에서 자신의 시간과 몸을 티켓으로 팔아 살아가는 송영숙의 만남은 김기영의 운명을 크게 뒤바꿔 놓는다. 이 지역의 부를 쥐고 있는 연탄 공장 사장의 외아들 성철은 그곳 다방과 술집의 폭군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는 기영에게 뜻 모를 호감을 보인다.한편 다방에서 몸을 팔아 살아가는 영숙은 기영의 인간성에 매료되어 사랑하게 되고 사랑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티켓 파는 일은 그만 둔다. 노동자들의 파업 조짐이 어두움을 더해가는 중에도 이들의 사랑은 변함없이 무르익는다. 그런데 생모의 죽음을 전해들은 성철이 그동안 사랑한 영숙에게 폭행을 가한다. 이를 말리던 기영이 싸움에 말려들고, 그를 주목하던 형사에게 잡혀가, 고문을 당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난다. 그러나 신분이 발각되어 또 다른 도피처로 떠나야 하는 기영, 영숙도 그와 함께 탄광촌을 떠나기로 하고 짐을 가지러 다방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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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되게 리얼리즘을 구사하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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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시대상과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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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年 4月27日/ 초록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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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시대를 지금 젊은세대들은 짐작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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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감독의 걸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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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잘 고찰해내는 박광수의 걸작 오브 걸작. 박중훈이 코미디 연기만 잘한다고 편견 갖는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생각보다 평점이 낮군요. 박중훈의 눈빛이 매력입니다 ㅠ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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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 내몰린 그들도 우리처럼 그냥 사람답게 살고 싶었을 뿐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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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나랑뭐해? 지금핸드폰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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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표 코리안 뉴웨이브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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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최인석 작가의 <새떼> 일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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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묵배미의 사랑, 꼬방동네 사람들과 함께 아끼는 우리나라 석편의 사랑 영화중 한편. 제목만으로도 뭔가 찌릿하며 아련하다... 그들도 우리처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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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중문화에 대한 억압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영화의 소재도 넓어졌죠. 이 영화는 그 시작점에 있는 의미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8년부터 시작된 석탄산업합리화정책으로 폐광이 늘어나고 정부의 탄압을 피해 학생운동가들이 도피생활을 하던 시절을 그리고 있습니다. 폐허처럼 변한 탄광에서 GMC 트럭이 돌아다니고 황량하게 버려진 탄광 주변을 모터사이클을 타고 무법자처럼 질주하는 박중훈의 모습은 그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줍니다. 연탄공장에서 일하는 문성근과 다방에서 일하는 심혜진의 약간은 어설픈 연기를 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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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담긴 영화의 감동은 시간에 퇴색되지 않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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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에도 변화하지 않은 세상과 동구권 몰락으로 사회주의 이념에 대한 회의와 방황 속에 절망하던 지식인..그렇지만 사복 탄광촌의 노동자들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지식인의 한계와 그럼에도 희망을 놓치 않으려는 의지를 잘 그려냈다. 우울한 시대배경을 리얼하게 담아낸 연출과 젊은 시절 심혜진, 문성근, 박중훈의 연기도 굿~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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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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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 영화의 선두격이었던 시 같은 영화.
몇 년 전...
그들도 우리처럼 포스터 (Black Republic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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