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기 전에 어서 날 쏴요...!”
치명적인 좀비 바이러스를 막을 백신을 개발하라!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들이 좀비로 변해 살아있는 자들을 무참히 물어뜯고 피를 빨아 먹는다. 또한 20초도 되지 않아 좀비로 변한 인간은 산 자들을 또 다시 공격한다. 몰살당한 도시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은 철벽의 감옥으로 알려진 알카트라즈 섬에 몸을 숨기고 그곳에서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을 연구한다. 하지만 그곳 사람들도 이내 좀비의 습격을 받고 대부분이 사망한다. 해양생물학자 린은 아놀드 박사가 백신 개발에 임박했음을 알게 되자 몇몇 사람들과 함께 죽음을 무릅쓰고 좀비들이 득실대는 거리로 나가 아놀드 박사의 실험실을 찾아 간다. 한 사람의 과학자의 손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다!
이 영화(2012년作)는 '닉 라이온'감독작이자 '마리엘 헤밍웨이(어니스트 헤밍웨이 작가의 친손녀)','에단 서플리','대니 트레조' 주연배우들(?)과 '헤더 헤먼스','채드 린드버그','프렌치 스튜어트' 등 조연배우들도 출연한 B급 좀비 액션/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美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로 배경으로 한 상태이고, 이 영화의 내용을 봐서 중간에 시원시원한 전개가 돋보이긴 하지만, 뭔가가 이상하고 허술하고 불편하고 애매한게 있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몇 년 전...
감독의 전작인 월드워 좀비 에서는
깽판을 쳐놓더니
이번작은 봐줄만하다
좀비로 변한 딸을 둔 아빠의 부정이
처절하기만 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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