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경험이 있는 소설가 한기주(안성기)는 월간지에 월남전 관련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사실 그는 월남전 휴유증으로 아내와도 별거 상태일 정도로 전쟁에 대한 상처가 가시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월남전 전우인 변진수(이경영)가 찾아온다. 소대의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은 7명 중의 한 명인 그는 권총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아직도 심한 정신적 공황에 처해있는 변진수는 이제 그 자신의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다. 변진수로 인해 한기주는 서서히 월남전 악몽으로 되돌아간다. 혼마산 죽음의 계곡에 투입되어 함정, 부비트랩, 독화살 등 죽음의 그림자 숲을 헤매였던 기억들. 한기주는 그를 피하려하지만 어느날 함께 시내 도로의 시위현장에 있게 되고, 이를 과거 전쟁상황으로 착각한 변진수가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기주는 결국 권총을 발사한다.
요즘전쟁영화는 진부한cg와 억지감동을 쥐어짜내지만 이영화는 전쟁후의 군인들의 고통에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정말 명작이다 참전용사들에겐 아직 전쟁은 끝나지않았다 비로소 죽은후에 끝난다
몇 년 전...
빛은 밝지만 그림자가 너무나도 길다
몇 년 전...
93년도에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게 놀랍다.. 요즘 화려하게만 cg 떡칠한 전쟁 영화보다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참전 용사들의 고통과 아픔을 잘 그려낸 영화야말로 더욱 좋은 평점을 주고 싶다.. 물론 ost도 한몫했고..
몇 년 전...
한국판.. 디어 헌터...
몇 년 전...
전쟁자체가 미친짓인데 어찌 사람이 안 미칠 수 있는가..
몇 년 전...
리메이크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몇 년 전...
대다수의 전쟁과 베트남전쟁이 구분되는 점이 있다면, 민간인 학살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원작소설이 워낙 대작이고, 120분 영화로 온전히 다 담아낼 수 없이 축약되거나 각색되었지만, 소설가 안정효가 함께 만들었기에 그 결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몇 년 전...
많은 소설들이 과거를 고백하고 고발했던 시절.
안정효는 월남전 참전 세대를 대변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러서, 오래 전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잊어서는, 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
그런 게 바로 역사가 된다.
그 서술이 전작의 뭐를 닮았다고 해서 폄하해서는 안 된다.
몇 년 전...
명품 배우들만 나왔었네ㅎㅎ 전쟁.. 살아 남은 사람들한테는 엄청난 후유증일껴..
몇 년 전...
원작에 못및는영화 전쟁을 경험해야헷던 이십대들의 고놔와 아픔은 충분 이해되지만 영화로서의 가치는 지금은 별다른 감동이 없는듯 무엇보다 음향이 지원되지않아 뭐거 뭔지 하나도 못알아듣는다는게 절대적 흠
몇 년 전...
진짜 명작입니다...
몇 년 전...
억지
몇 년 전...
30년 전 필름 아까워 다시 찍는 것도 주저하던 시절.
안성기, 이경영의 대단한 연기와 연출이 돋보인다..
원작과 영화 모두 걸작이 된 드문 작품
몇 년 전...
잊혀져가는 비극의 전쟁...사람을 죽이고 나도 죽을수있는 살육의 현장에서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정신은 이미 죽어버렸던 그들의 비극적 자화상.
몇 년 전...
아무리 국뽕을 처 맞아도 '지옥의 묵시록'에 비견하는 짓거리는 양심상 차마 못하겠다
몇 년 전...
명작입니다.
요즘에 개봉했다면 극찬받았을 작품.
그러고보면 참 운대가 맞는다는게..... 허망하다.
몇 년 전...
드디어 블루레이 출시 했군요.
한국영상자료원 에서 6월25일 정식 발매 했네요.
https://www.koreafilm.or.kr/kofa/news/press/BC_0000054912
몇 년 전...
성긱형님의 드문 전쟁영화. 숨겨진 명작
몇 년 전...
따분하다고? 그게 전쟁이엇다
몇 년 전...
어르신들은 그래도 박통이다. 나라 일으킨 것도 박통이고, 북한이 전쟁 일으키지 않은 것도 다 박통이 지켜낸 덕분이라고 말한다.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 지원하라고 명령했을 때 박통은 북한이 밀고 내려오면 어쩌나 불안해서 잠을 못 잤다는데. 장병들 목숨 값으로 받은 차관으로 도로 만든 게 박통의 능력이라고 치켜세우는 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 그냥 만든 것도 아니고 힘으로 밀어붙여서 만든 건데 그것도 잘했다고 한다. 총으로 잡은 권력 총으로 끝났는데 박통 때가 좋았다고 하는 사람은 대체 그때 뭘 했길래 좋다는 건가. 그런 사람들 때문에 박근혜가 대통령 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수치스럽다.
몇 년 전...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베트남 전쟁과 서울의 봄을 엮어서 원작을 재해석함으로써 전쟁을 겪은 이들의 고통을 진지하게 돌아보았다.
몇 년 전...
양키들한데 속아 전쟁터 끌려가서 죽은 선배님들
더이상 양키들 놀이에 놀아나지 말자~~후손들아~~한국전쟁도 마찬가지다
양키들 놀이에 놀아난 전쟁~~먼 타국땅에 죽은 선배님들 고인에 명복을 비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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