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옛날 영화지만 유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따뜻함도 있고 눈물도 있고화면마저 아름다운 영화의 정석같은 작품입니다.기본이라는게 먼지를 인식케 하는군요.연기도 어쩜 이리 자연스럽고 멋질까요.다섯번 웃게하고 두번 눈물을 흘려봅니다.

못살던 시절의 흑백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사법 고시를 통해 기득권에 대항하여 역전승을 얻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지금으로 말하면 화물차 기사 아저씨인 마부의 삶.사납금을 내고 어렵게 살아가는 기사 아저씨의 인생에도 해뜰날이 있음에 희망이 있었다.

조아요 감동적인내용입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ㅎ

난 이 영화가 너무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故김승호님의 작품을 다 챙겨볼 정도로 그 분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연기를 참 좋아한다.그 중에서도 마부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난 황정순님과 김승호님만큼 잘 어울리는 한 쌍을 본 적이 없다!

당시 서민들의 삶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술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잘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옥희역에 엄앵란 선생님이셨고 고등고시생큰아들이 신영균선생님 큰언니 벙어리역에조미령님?누군지 모르겠다 이분 한강에 자살한것 보고 많이 울었네 그시대에 잘 만든 영화

1961 년 작품이면 제작 준비와 촬영은 5,16 박정희 일당의 군사 쿠데타 전이었군...철모르고 울다 웃다...했던 기억만 남은 작품을 오늘 일어나자 마자 켠 티비의 첫 채널에서 막 시작한 순간에 제대로 다시 보게 되다. 이리 운 좋은 날이 그리 흔치 않은데.....역시나....잘 만든 시대극이다. 제작진에 대해선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즐겨보는 뉴 올리언스 NCIA 시청하려면 빨리 기록을 남겨야겠넹...영화와 연극이 동급의 인기를 누려 연극 배우가 영화 인기 배우이던 그 시절,출연진 모두의 걸출한 연기의 조합이 뛰어난 원작+연출로 더더욱 명품을 낳은 듯...요즘 돈지롤만 하는 한심한 졸

전대미문의 최고배우 김승호님 전대미문의 최고영화 마부 어릴때 TV 에서보고 밤새 울었던

허허벌판 서울. 다 못살던 시대. 전후 판자집들의 풍경과 비포장 도로의 질퍽함 속에 묻어나는 인간들의 멸시와 사랑 ᆢ 저 시대 참아버지 상의 김승호님의 감동적인 연기.

6.25 전후 말을 끄는 아버지를 통해 바라본 삶의 질곡과 희망. 서글픈 인생살이와 이웃의 차갑거나 온정어린 사회상이 가슴 아리게 박히는 영화다. 역시나 한국인은 먼 과거부터 공부가 삶의 딜레마를 뛰어넘을 수 있는 탈출구였을까? 돈없고 백없는 서민에겐 희망이란 입신양면 뿐... (보면 주인공 이름도 수업이다. ㅋㅋ 이 영화는 공부장려영화 ) 눈래리는 마지막 장면은 모든 아픔과 설움을 깨끗이 지워버린 완벽한 환기의 역할을 한다. "수업아 붙었냐?!!!!!!"에서 눈물이 울컥....

김승호의 정감 넘치는 마부연기와 60년대 초반 서울의 풍경 그리고 훈훈한 가족애와 어려운 처지에도 그런 가족을 돕고 사랑을 꽃피우는 아버지의 몰래한 연애를 재밌게도 그려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 아버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하라. 가난하지만 정직하게 사는 모든시대의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찬미가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로 살 것을 다짐하며 아버지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이 완벽한 해피엔딩 이라니 돌아가신 대배우들께 경의를~

최고의 영화. 울고 웃기고... 그 시대에 이렇게 세련된 편집을 하다니 놀라울 따름 특히 시작하마 마자 나오는 소매치기 도주장면은 압권!!! 보고싶은분은 유튜브에서 '마부영화'로 검색하시길

재밋다! 김승호 연기 정말 잘 한다! 자연스럽고!

김승호라는 대배우를 알게 해준 영화. 영화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당시 김승호의 연기는 정말 독보적이었다.!

영화 참 좋다.. 그 당시 생활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추억도 돋고.. 이런 훌륭한 영화는 무형문화재로 보존해야 한다..

좋은 영화지요 한번 더봤으면 했는데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교사 예술정보관5층에서 3월19일 오후 6시30분에 무료상영 한다네요 관심있는분들 보세요 문의:02-746-9538이네요

채널돌리다 엄마랑 봤는데 정말 신선했음 눈속임없이 옛날 시대를 다보여줌 물론, 그럴수없었고 진짜 옛날때 찍은거라 촬영 장면장면이 신기했음 게다가 작품성이 쩔어쭘

참 보고싶은 영화. 구해볼 방법이 있어서 괴롭군요.

유머, 풍자, 위트, 해학, 서민들의 애환, 권선징악 등을 두루 갖춘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작품.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에 빛나는 명작.

읔.. 고전 케이블에서 우연히 봤느데 나름 신선했으나 오래는 보지 못함...^^

‘사장님, 너무하십니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사회생활 아닐까요?’ 영화 내내 삶의 애환, 페이소스가 간간이 코미디와 함께 절절. 시대를 한참 앞서는 놀라운 스토리텔링과 구성, 편집이 올드한 연기나 당시 문화상과 이질적이다. 이탈리아 영화의 영향이 강하게 엿보이며, 당시는 일본영화 수입도 안 했을 테지만 여전히 특유의 연출법과 미장센도 남아있다. 자본주의가 밀려드는 현대 초입, 점점 사양업이 되어가는 마부의 가정 지키기 좌충우돌. 아들의 고시 합격 해피엔딩은 뻔하다. 딸이 찾은 무덤은 방금 올리고 다진 발자국이 선명하고, 인공눈은 새털 같은 소품으로 풀풀 날리며, 방에서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