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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세 포스터 (Vive L'Amour poster)
애정만세 : Vive L'Amour
대만 | 장편 | 117분 | 연소자관람불가, 심의번호 :95-97 | 드라마 | 1995년 06월 17일
감독 : (Tsai Ming Liang)
출연 : (Kuei-Mei Yang) , (Chao-Jung Chen) , (Kang-sheng Lee)
스텝 : 차이 밍 량 (Tsai Ming Liang) (시나리오(각본))
참여 영화사 : 중앙전영공사 (제작사) , (주)동아수출공사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사랑과 고독을 표현한 영화. 부동산 중개회사 직원인 메이, 납골당 판매원인 소강, 불법 노점상인 아정은 우연히 빈 아파트에서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세 사람 사이에는 그 어떠한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거의 대사가 없는 영화로 인물들의 고독이 극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영화에서 빈 집과 떠도는 주인공들의 감정은 가족붕괴로 인한 고독감을 느끼게 한다. 영화 후반, 메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긴 지속시간의 장면이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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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걸작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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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밍량의 영화를 보고 다른 영화를 보면 매우 시끄럽게 자기 주장만을 하는 듯 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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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잘 만든 영화~ 주변에 꼭 추천하고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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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고독을 껴안고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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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생각남이상하게떠오르는얼굴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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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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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낄질 때가 있다. 누구나 혼자 있을 때, 외롭고 고독할 때가 온다. 불연듯 밀려오는 공허함, 우울함, 외로움 이런 감정들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생각하고 느끼게 된다. 외로움이 엄습해올 때는 언른 잠자리에 들고 싶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안된다. 혼술, 혼밥, 혼영화, 혼여행이 유행이지만, 아무리 맛있는 밥도 혼자 먹으면 맛이 없고, 말 동무 없이 혼자 마시는 술이 기분 좋을 일 없다. 영화관에 혼자 앉아서 볼 수 있어도 혼자 떠나는 여행은 일정이 길어질수록 외로움과 싸워야 한다. 인생이란 여정은 혼자서 견디기엔 너무도 긴 시간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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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혼밥이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엔 들어가기 망설여졌는데 이젠 들어가서 대충 아무데나 앉는다. 근데 아직 혼밥을 받지 않는 식당이 많아서 1인분 되냐고 묻어보는 게 아직 좀 어렵다. 어디 돌아다닐 때도 혼자다. 그래서 별로 갈 곳도 없다. 나가는 것도 귀찮다. 연애?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당연히 혼자 잔다. 그래서 음악을 켜놓고 자는 게 버릇이 됐다. 오히려 조용하면 잠을 못 잔다. 하루에 몇 마디 안 할 때도 있다. 혼잣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울 일도 없도 웃을 일도 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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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재밌네. 틀자마자 뭔가에 홀린 듯이 다 봤다. 뭐랄까, 낭만기 쫙 뺀 구질구질하고 현실적인 왕가위 영화 같달까. 현대인들 참 외롭고 고독하구나. 나도 그중 하나이기에 많이 공감하면서 봤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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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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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공허하고 세상살기 싫은 요즘, 갑자기 울고 싶어졌는데 대학때 본 이영화의 마지막 롱테이크 장면이 생각났다. 가을이 깊어지는 요즘 나의 고독은 메이의 고독과 맞닿아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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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일상생활이 그려지지만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그들의 고독은 절제된 대사와 영상으로 강렬한 잔향을 남긴다.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한참동안 여운을 남기는 쓸쓸한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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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왕가위' '오우삼'을 외처 될때 나는 항상 '차이밍량'을 더 사랑했다. 94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 사자상'에 빛나는 이 걸작은 한없이 건조하고 무뚝뚝하지만 전하는 메세지는 분명하다. 지금은 더 잘알수 있다 그녀가 왜 그렇게 슬프게 울었는지 왜 그렇게 한없이 서럽게 울었는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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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지만 지독했던 차이밍 량도 참 좋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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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대학교 2학년때 비디오방에서 보고 "내 삶과 닮은 영화"여서 깜짝놀랐던 영화 18년후인 지금도 장면 장면들이 모두 기억난다. 마지막 장면의 롱테이크가 뇌리를 떠나지 않는 작품. 지금의 삶은 저 영화처럼 되어버려서 내가 이 영화에 갇혀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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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이십대 중반에는 그저 왕가위 아류라 여겼고, 엔딩 장면 또한 허세라고 생각했는데...어느덧 메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소리 내어 울 수 있는 곳을 찾기가 그토록 어려울 줄이야...공원에서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길게길게 울던 모습...내가 소리내어 울 수 있는 곳, 어디일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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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워대는 담배, 마셔대는 버드와이져...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숨 막히게 하는 외로움 그래서 울 수밖에 없었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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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보니까 이해가 가더군요. 왜 그렇게 외로웠을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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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관한 최고의 영화. 마지막 롱테이크 장면은 10여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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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와 단절, 소통에 대한 갈망과 존재의 고독함을 아프게 확인시켜준다. 외롭고 황량한 시간을 지나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 장면의 5분, 여주인공이 통곡하는 시간동안 내가슴도 무너졌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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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의 숨막히는 외로운 몸부림에 관한 영화. 마지막 장면의 롱테이크가 진짜 압권. 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하기도 한 영화.
몇 년 전...
애정만세 포스터 (Vive L'Amour poster)
애정만세 포스터 (Vive L'Amour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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