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죽었다 : We Will Be Ok
참여 영화사 : 사십이 (제작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9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넌 뭐 할 거야?”
지구 종말론으로 떠들썩한 연말, “죽기 전에 뭐라도 남겨보자”라는 일념으로 친구와 함께 영화를 찍기로 한 ‘상석’.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헛꿈에 젖은 것도 잠시, 어수선한 현장 분위기를 감지한 여배우와 촬영 감독은 돌연 잠적해버린다. 그날 이후, ‘상석’은 유서인지 시나리오인지 모를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하고,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는 신비로운 여인 ‘이화’와 함께 마지막 날을 함께 하기로 하는데…
분명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평온함 가운데.
몇 년 전...
괜찮다고..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몇 년 전...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의 영롱한 재능이 빛나는 수작임.
몇 년 전...
105분 내내 몰입해서 봤어요! 수능을 망치고 재수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계속 무거웠는데 영화를 통해 어느 정도 털어내고 나왔네요ㅎㅅㅎ 끝나고 입구에서 뵌 감독님도 진짜 신기했구요ㅋㅋ연예인 본 기분ㅋㅋ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몇 년 전...
이화의 마지막 대사가 심금을 울리네요 정말 괜찮은 건지 오늘 저 자신에게도 물어보고 싶은 밤입니다!
몇 년 전...
난방도 없는 광주극장에서 담요한장 덮고 예전의 화려함을 추억하며 보기엔 너무나 안성맞춤인 영화였습니다. 남주 연기도 좋았고 청년실업의 현실속에서 꿈과 우정 종말을 고하는 삶에 대한 자세를 다루는 주제는 일관되고 분명해보여 좋았습니다. 감독님 연기는 살짝 집중력이 부족해보여요.^^~
몇 년 전...
지구, 그들이 만든 시나리오와 영화, 그리고 대한민국 중 뭐가 먼저 멸망할까? 무명배우의 자아찾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어도 결국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배우도 감독도 신인이지만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몇 년 전...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신인 감독들의 입봉작품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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