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깡패 같은 애인 : My Dear Desperado
참여 영화사 : (주)제이케이필름 (제작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케이티비네트워크(주) (제공) , 보스톤 창업투자(주) (공동제공) , KTB 캐피탈㈜ (공동제공)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해외세일즈사) , 씨 47 (제작서비스-편집) , 남양주종합촬영소(스튜디오, 야외세트 대여등) (제작서비스-세트)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입심 하난 끝내주는 삼류건달 동철
“감당 안되게 깡 센 옆방 여자를 만났다!”
깡패라면 ‘가오’ 하나만은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해 민간인에게도 맞고 다니는 삼류 루저 깡패. 설상가상으로 옆집에 어떤 여자가 이사 오고 나서는 지금껏 지켜온 작은 자존심마저 흔들린다. 이 여자는 겉보기엔 참하게 생겼는데 나이도 어린 게 날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은 채 ‘옆방 여자’라고 부르면 눈에 힘부터 잔뜩 주고서는 바락바락 대든다. 하지만, 이 여자… 어쩐지 잘해주고 싶다!
열혈 취업전선에 뛰어든 깡만 센 여자 세진
“옆방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가 산다!!”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되겠다는, 찬란한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했다. 보란 듯이 멋진 회사에 취직해서 반대하던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지고 이제 남은 건 깡 밖에 없다. 게다가 이사한 반지하 옆방에는 나름 기대했건만 하필이면 깡패가 산다. 맨날 맞고 다니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라니 마주칠 때마다 실망감만 커져간다. 게다가 웬걸 이 남자, ‘옆방 여자’라고 부르며 꼬박꼬박 아는 척, 오만 참견을 다한다. 그런데, 이 남자… 왠지 싫지 않다!
‘깡’은 없지만 입만 산 깡패와, ‘스펙’은 없지만 깡만 있는 여자!
두 남녀가 매일 부딪치며 벌이는 격렬한 반지하 반동거가 시작된다!
오늘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잔잔하게 감동적이고 박중훈 연기도 멋집니다.
몇 년 전...
이렇게 똑똑하신분이 왜 취직을 못했냐는 면접관의 질문.."지금까지 아무도 그런걸 물어보지 않았어요.."스펙 없이는 기회 조차 없는 냉정한 현실에 한방 먹이는 멋진 말..
몇 년 전...
"영양제 먹어도 죽어요?" "영양이 좋아지죠."
몇 년 전...
한국 로코 영화가 시시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는데 이 영화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수수하고 절제된 영상미 덕을 많이 본 듯. 두 배우의 연기도 정말 매력적이고.
몇 년 전...
눈물 펑펑 흘렸네요ㅜㅜ 힘들 때 곁을 지켜주는 진실된 진정한 사랑은 정말 아름다운 것...
몇 년 전...
극장 개봉때 보고
13년만에 눈물이 남 ~
여자도 착하고
남자도 깡패같지만 착하다
몇 년 전...
솔까 수작임..
몇 년 전...
억시 신파도 없었고, 적절한 코미디와 로맨스 속 완성도가 매우 높았던 영화..
몇 년 전...
탄탄한 시나리오, 명배우들의 명연기, 신파형 엔딩인줄 알았는데 해피엔딩. 삼박자 다 좋네요.
몇 년 전...
생각보다 재밌고 간간히 코믹도 있어 잘만든 영화
몇 년 전...
박중훈의 독특한 매력!! 엄청 좋다!!!
몇 년 전...
제목이 불편에서 안봤는데
참 잘만든 영화..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몇 년 전...
박중 훈은 이런 류의 영화가 제일 잘 어울림
몇 년 전...
그 얇은 백지 안에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추리고 추린 한 장의 편지가 담겨 있다. 제품의 사용설명서라는 의미를 줄여 만든 '스팩' 그 단어처럼 세상이 원하는 규격화된 기준을 채워 넣어야 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많은 역경을 극복해왔고,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내보여야 하는 치열한 백지 한 장의 경쟁. 그 두터운 중압감을 이겨야내만 비로소 세상에 나올 수 있다.
몇 년 전...
진짜 적제적소에 딱 맞는 배우들. . 너무 재밋게 감동적으로 봤네요. 기억에 남는 장면들 많았는데 그중 여주의 면접 장면에서 면접관이 그동안 왜 그렇게 면접에서 많이 떨어졌냐는 질문에 여주 왈 '지금까지 누구도 그런 질문을 하지않았다'
몇 년 전...
왜 이제서야 봤을까 너무 좋다. 결말도 좋고
몇 년 전...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시나리오도 탄탄.
몇 년 전...
울었다♩♪ 남모르게 울었다
몇 년 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와 안봤으면 후회할 뻔
몇 년 전...
마지막 세차장 장면이 압권이군요!!! 여운 가득~~
몇 년 전...
박중훈 팬이였어서 출연작 다시 찾아보다가
발견한 흙속의 보석같은 영화~~
정유미 ·박중훈의 의외로 잘 어울린 멜로영화라고 칭하고 싶다.
1점 뺀 이유.... 사심있는 정유미를 향한 질투
절대
제목보고 내용과 감동 재미를 판단하지 마시길....
몇 년 전...
잘 구성된 스토리 라인. 특히 개인적으로 감독의 못난 우리 이웃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이 참 좋았다.
몇 년 전...
아버지는 살림하고 매형이랑 조카들은 꽃집에서 일한대 ㅋㅋㅋ
몇 달 전...
면접 갑질 !정유미의 눈물에 공감을 격하게 느꼈다.. 면접 갑질하는 쓰레기 간부들 정신차려라!
몇 달 전...
은근히 잘 만든 영화~
정유미 리즈시절모습 이쁨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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