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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자들 포스터 (The Duellists poster)
결투자들 : The Duellists
영국 | 장편 | 100분 | 전쟁 |
감독 : (Ridley Scott)
출연 : (Keith Carradine) , (Harvey Keitel)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9
{결투자는 만족을 원한다. 그는 명예에 굶주려있다. 이것은 괴상한 욕망을 다룬 실화이다. 이야기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가 된 해에 시작된다.}
  1800년대 나폴레옹이 프랑스를 지배하던 때, 프랑스군의 청년 장교인 알몬드 듀베르(키이스 캐러딘 분)은 시장의 조카를 상대로 결투를 벌여 큰 상처를 입힌 프랑스군의 청년 장교 가브리엘 페로(하비 케이틀 분)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공교롭게 페로는 듀베르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결투를 신청하지만 손놀림이 좀 더 빠른 듀베르에게 부상을 입어 승부를 가리지 못한다.
 페로는 자신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전쟁 중에는 결투를 금지한다는 프랑스 법으로 인해 반년을 기다려 다시 결투를 신청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결투는 나폴레옹이 폴란드를 침공하고, 러시아로 진격해가는 과정에서도 그치지 않고 15년간이나 계속된다.
  듀베르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지만 명예를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 페로가 계속 방해를 한다. 처음엔 페로의 끊임없는 결투 신청을 피해보려던 듀베르도 차츰 결투에 집착하게 되고, 정권이 바뀌어 페로가 반역자 명단에 오르기도 하지만 결투를 계속하기 위해 그의 사건을 중재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결국 15년간이나 계속된 두 사람의 결투는 차츰 '왜 싸우는가?'에 대한 이유조차 잊어버린 채 서로에 대한 증오와 집착으로 변해버린 채, 폐허가 된 성에서 서로 총을 겨누며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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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만 집중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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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주말의 명화로 보고 기억에 남았었는데. DVD 구매해서 종종 봅니다. 좋아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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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키이텔, 때려주고 싶을 만치 적절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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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작 놀라운 흡입력의 리얼한 사극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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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리 스콧의 시대를 앞서는 리얼리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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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영화. 프랑스 혁명 이후 나폴레옹의 출현과 함께 군부가 권력을 잡으면서 남자들의 명예가 부각되고 그 명예를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시대의 이야기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명감독의 작품답게 흠잡을데 없이 잘 만들어진 영화. 몰입도 짱.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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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시대.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대적 기운속에서 펼쳐지는 남아들만의 결투에 대한 광기. 헤겔의 절대정신이라는 개념이 계속 생각나는 영화였음. 정확한 건 아니지만... 시대적 기운이 사람들을 변천시킨다 정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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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엔 저랬구나... 역시 스콧!!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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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70년대 영화인데 긴장감이 상당하네요. 거기다가 소품, 배경, 카메라...잘 봤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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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 산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간지 풍경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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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명예 때문에 이런 고집을 ?? 한심하고 바보같은 장교들이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시대적인 배경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 재밌게 보았다.
몇 달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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