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 Himalaya, Where The Wind Dwells
참여 영화사 : 쇼이스트(주) (제작사) , (주)동녘필름 (제작사) ,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배급사) , 쇼이스트(주) (제공) , 유미디어 (해외세일즈사) , (사)부산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촬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죽음에서 시작된 희망
여기에서 나는 그립던 나를 만난다…
43살의 '최'(최민식)는 우연히 동생의 공장에서 네팔 청년 도르지의 장례식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의 유골을 고향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히말라야 설산 아래 산 꼭대기 외딴 곳에 도착한 최는 가족들에게 차마 그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친구로서 들렸다는 거짓말과 함께 도르지의 돈만 건넨다.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곳에 머물게 된 최. 자식들과 미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돌아오는 책망에 마음이 상한다. 그리고 길 위에서 흰 말과 마주친 최는 자신도 모르게 어떤 힘에 이끌려 말을 따라갔다가 집에 돌아와 심한 몸살을 앓는다.
그곳에서 익숙해져 최조차도 잊고 있었던 유골을 우연히 도르지의 아버지가 발견한다. 이제 도르지가 왔으니 당신은 떠나라는 노인의 말에 허탈해진 마음으로 마을을 나선 최는 다시 짐을 지고 가쁜 호흡을 내쉬며 산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최민식은 등으로 연기하는 배우다. 영화는 말이 없지만 그의 등은 많은 말을 건넨다
몇 년 전...
영혼치유엔 좋을것같은영화
몇 년 전...
더 나이들어 보면 어떨까?
몇 년 전...
영화를 스토리로만 이해하려는 사람들은 보지 말길. 영상에서 어떤 영적인 걸 느낄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치유의 힘이 있을 것.
몇 년 전...
최민식이었기에 이점수가 가능했다.
몇 년 전...
지독한 외로움.
몇 년 전...
고단할때 그냥 틀어만 놔도 좋다.
몇 년 전...
고요하거나, 지루하거나
몇 년 전...
아이고 지겨워라!
몇 년 전...
그냥 주인공 인생을 기웃거리는 영화. 마지막이 좀 웃기기도 하고. 가끔 생각나는 영화.
몇 년 전...
영화가 말하고싶은거 보여주고 싶었던게 무엇인지조차 모르겠다. 배우만 대려다가 그냥 심오한듯 보여지길 바랬나.
몇 년 전...
이 작품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최민식이라는 배우를 만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마음이 지쳤을때 자주 돌려보네요 중독성이 있는건지
몇 년 전...
다시보고싶은 풍광입니다
꼭 대화가 많아야만 영화 일까요 출연배우의 연기에서 저는 대화를 들은 것 같았습니다
몇 년 전...
평점 상세통계를 보니 어린놈의 쉐이들이 낮게 줬구만. 연륜이 되는 사람들은 괜찮게 줬고 ㅎㅎㅎ 아직 안 봤지만 줄거리를 읽어보니 착한 영화 같아서 후하게 준다.
몇 년 전...
히말라야의 장엄한 풍경과 영화의 묵직한 분위기가 영 엇박자다
몇 년 전...
구도자의 느낌. 차가우며 따뜻한 느낌. 사각사각 건조함이 몸을 감싼다.
뱀발 : 개봉시 12세 관람가 TV에선 19세 변화가 수상하다.
몇 년 전...
내용도 없고 메시지도 없는 영화다.
제목은 그럴싸하게 붙였는데 너무나 지겨운 영화였다.
다 보고 식구대로 욕 바가지로 해댔다.
몇 년 전...
작년, 위로받고 싶을 때 보았습니다. 나도 어느새 최와 함께 숨을 헐떡이며 히말라야를 올랐고, 어느 순간 비움으로써 따뜻이 위로받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1년이 지난 오늘, 또 이 영화를 봅니다.
몇 년 전...
파이란이 생각되는 영화로세 그 영화의 연장선인가? 유골을 왜 가져간겨? 그게 이 영화의 키포인트.. 엄청나게 지루하다. 삶과 죽음 그리고 평온함.. 모르겠다. 시간죽였다. 이 영화의 의도일수도..
몇 년 전...
국민배우를 캐스팅했으면..국민모두가 공감하는 영화를 만들던가..영화내용을 쉽지않게 설정해서 작품성있는 영화처럼 보여질라구 하는 영화뿐이 안보여지든걸요..
몇 년 전...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수가 없다. 너무 어렵다.
그냥 히말라야 풍경만 보이고, 대화도 별로없다.
몇 년 전...
돌아갈 곳이 없는 이와 돌아가야만 하는 이가 엇갈리는 그 곳, 히말라야.
화면 속으로 들어갔다 오다. 절뚝거리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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