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나룻배가 다니던 시절. 국민학교에 다니던 명길은 마포나루의 벼랑 꼭대기에서 마치 새처럼 비상하여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병석의 모습을 보고 매료당한다. 중학교에 진학한 명길은 병석과 한반이 되고 영화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병석과 함께 영화순례를 하게 된다. 명길은 병적으로 영화에 집착하는 병석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한편 질투심에 휩싸여 그와 갈등하게 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들은 두한, 승길, 대추씨와 함께'황야의 7인'이라는 영화서클을 조직한다. 명길은 극장에서 만나 사귀게 된 여고생 현숙이가 영화에 대해 더 해박한 병석을 좋아하게 되자 병석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절교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함께 영화를 보러간 대추씨가 단속반을 피하다가 추락한다. 대추씨의 장례식을 보며 병석과 명길은 서로 화해한다. 군대를 제대한 명길은 수소문끝에 병석을 찾아가고 술집여자에 얹혀 사는 병석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명길은 가슴 아파한다. 세월이 흘러 대학을 졸업한 후 충무로 조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명길에게 병석이가 찾아온다.
강추!!! 이 영화만큼은 꼭 보시길...
몇 년 전...
이런 영화 한번 더 나왔으면... 한국 영화인들에겐 시네마천국일 듯.
몇 년 전...
헐리우드 키드는 비참하고 암울했다. 정말 멋진 영화.
몇 년 전...
영화 뿐만 아니라 세계화
몇 년 전...
거부 할 수 없는 스크린의 유혹. 영화 타이틀을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몇 년 전...
영화를 통해 무언가(?) 꿈꿀 수 있었던 시절~
그때가 그립다... 아련하게
몇 년 전...
창작의 고통과 표절의 고통
둘다 극복하기에는
몇 년 전...
깊은 우물에 빠진 것처럼 유유자적 살고 있다는걸 깨닫는 여정
몇 년 전...
한국의 시네마 천국이 아닐런지.. 엔리코 모리코네 처럼 OST가 더 멋지고, 스토리텔링 좀더 탄탄했더라면 세계적인 명작 반열에 오를수 있었을 땐데...3% 아쉬운 생각이 든다.
몇 년 전...
나는.... 저나이때
그리고 얼마만큼의 나이를 먹은 지금도
저만큼....뭔가~ 하고싶고, 열정을 가졌던게 있었던가 싶다.
한순간 무언가에 미치는건
정말 멋진 일이다...
몇 년 전...
영화를 통해 책에서도 볼 수 없는 다른 세상을 보았고,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간접 경험하기도 한다. 영화 주인공의 멋진 대사와 연기를 따라해보고, 그 속에서 삶을 좀 더 알차게 꾸려갈 힌트도 얻는다.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영화는 무엇일까. 수 많은 영화들 중에 가장 인상깊었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영화를 하나 뽑으라면 어떤게 있을까. 지금의 나의 생각과 행동들은 다른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은 것들이다.
몇 년 전...
나도 영화일 하고 싶었는데...
몇 년 전...
그냥 명작임
몇 년 전...
대표적인 헐리웃 키드 하면 강제규 감독 ,저 영화속 감독이 강제규인줄 ,그래서 그의 한계가 빨리 온듯 합니다 반면 유럽과 일본에 영향 받은 감독은 박찬욱 봉준호 ,그래서 칸에서 인정하고 상을 준듯 하네요
몇 년 전...
중학교시절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네요.
몇 년 전...
지금 다시 보면 평점을 얼마 줄지 모르겠지만,
저 당시 비디오테입으로 본 기억으로는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어릴 적 이 영화를 봤을 땐 몰랐던 과거의 영화들의 추억과
영화에 미쳐 살았던 병길의 모습이 피상적으로만 느꼈졌는데,
다시 보니 그 의미가 더 깊어진다.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듬뿍 담긴 정지용 감독의 연출과 젊은 시절 최민수,신혜수등
주조연 보는 재미도 굿~
몇 년 전...
나는 지금 영화 속 인물처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의 생각을 따라 반사회적이고, 남들 앞에서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논하면서, 골방에선 속물인 존재로. 이미 그런 내 자신의 결말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실은 허우적 대고 있으면서 이상과 꿈을 핑계로 어울리지도 않는 배역을 맡아 지껄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몇 년 전...
왜 그럴수밖에 없었고
천재가 미치광이과 될수 밖에 없는세상
사랑하는 영화와 친구 그리고 사춘기...
아메리칸 드림을 꿈꿨지만 현실은
헬조선... 독고영제는 삶에 타협하여 사회인이
최민수는 꿈을 좇다 미쳐버린...
조금더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되었다면
아쉬움.. 그리고 오글거림
몇 년 전...
"허리우드키드에게 나도 속은거야" 라는 병석의 대사가 모든걸 말해준다.
몇 년 전...
영화를 향한 영화 마니아의 자기 고백.
몇 년 전...
하하 고백하는게 그래도 양심이라도 있지 대놓고 뻬끼고 잡아떼는 수렉이 수두룩 한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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