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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적 포스터 (Intimate Enemies poster)
친밀한 적 : Intimate Enemies
프랑스 | 장편 | 110분 | 15세이상관람가, 심의번호 :2015-MF01329 | 드라마,전쟁 | 2015년 11월 19일
감독 : (Florent Emilio Siri)
출연 : (Benoit Magimel) , (Albert Dupontel)
참여 영화사 : (유)영화사 화수분 (배급사) , (주)시네마천국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이상주의자인 젊은 장교 테리언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려는 알제리를 점령하기 위한 알제리 내전에 참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자대에 배치된 테리언은 고참하사인 도낙의 조언과 도움으로 점점 전쟁에 적응해 나간다. 하지만 전쟁의 참혹함과 참상을 지켜보면서 테리언은 도덕적 가치에 혼란을 느끼고, 점점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속에서 정체성의 혼돈을 겪으며 방황한다. 한편 테리언의 인간적인 면에 매료된 알제리 소년은 프랑스군이 점령군임에도 불구하고 알제리 반군에 대항하여 테리언을 도와 싸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광기 어린 전쟁머신으로 변해가는 테리언과 계속되는 고문 행위에 환멸을 느낀 소년은 테리언을 떠나 알제리 반군에 투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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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의 수작이다. 프랑스 알제리 전쟁이라는 전장도 새롭고 제목 그대로 가까운 적과 싸우는 전쟁의 몰이성적 몰합리성 비정함 처참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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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언제나 정치적 산물이며 결과는 항상 도덕적으로 반인륜이다. 식민지 알제리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프랑스군인들의 헛된 애국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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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의 명작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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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제국주의의 광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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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정치가들의 사악함 여부는 관계없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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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인정하지도 않는 전쟁터에서 그들은 무엇을 보았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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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정의고 나발이고 선이고 악이고 없다. 그냥 모두 미친 살육자가 되는 것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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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후회를 남긴다. 피 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영원한 승자는 누구인가. 전쟁은 국가를 위해 싸웠고, 가족을 위해 싸웠고, 전우애로 싸웠다. 전쟁으로 수 없이 죽어가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고 있다. 이유 없이 시작된 전쟁은 없다. 죽어야만 끝나는 전쟁에서 우리는 진정 누구를 위해 싸운 것일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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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를 꿈꾸는 장교 하지만 야전에서의 현실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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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가장 큰 패해자는 전장의 군인들이다..그들은 피 내음속에 몸부림치고 악몽에 시달리기에 2차대전과 배트남전등 그리고 알제리 독립전쟁....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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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도전적인 불굴의 투지를 불태우는 기존 영화들과의 괴리감에서 다소 생소하다. 군인의 신분이면서 군인답지않은 박애주의자(?)를 보고있노라니.... 영화라는 틀에 충실했었으면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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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전쟁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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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후회를 부른다. 그러나 너무 늦으면 후회할 시간도 없다. 총은 나를 지키기도 하며, 나를 끝장내기도 한다. 총을 지켜야 한다. 승리는 처음부터 나와 상관없었다. 총에 맞아 죽는 것보다 두려운 게 있다. 총으론 전쟁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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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인간성이 상실되는 모습을 잘 그린 영화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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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전쟁영화를 기대한다면 기대를 접으시길.... 전쟁의 슬픔에 대해 얘기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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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의 특유의 지루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괜찮은 전쟁영화 한편을 본듯한 느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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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전쟁이 가지는 현실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돈을 느끼는 주인공을 보면서 ...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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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KBS에서 하는거 우연히 봤는데 오늘날의 이라크전쟁이나 아프간과 같은곳에 대해 생각했을때 정말 의미가 있었던 영화~
몇 년 전...
친밀한 적 포스터 (Intimate Enemies poster)
친밀한 적 포스터 (Intimate Enemies poster)
친밀한 적 포스터 (Intimate Enemies poster)
친밀한 적 포스터 (Intimate Enemie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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