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최고ㅋㅋㅋㅋ

최고..한강이 저리 수영하기 좋았다니..

50년대의 생활상과 미망인의 심리를 볼수있는

ttps://docs.google.com/document/d/1Ior2p2zj7VuVbNvE3xnKfvmnKvgkRKmr_KuPSqMNFHU/edit?usp=drive_web

요즘 여자들보다 저 시대 여자들이 더 좋은거는 왜일까? 태어나기전 나는 어디에 있섰을까....인간의 오욕락은 시공과 고금을 늘 지배하는구나

연애가 자유로운 걸 보면 시대가 많이 변했다. 열살, 스무살 차이 나도 가능하고 연상 여자와 연애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돌싱이 연애하는 건 이제 흠도 아니다. 유부남 유부녀의 로맨스는 이제 죄도 아니게 됐다. 자식들 다 키우고 하는 황혼의 연애는 뭔가 더 달달해 보인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막을 수 없는 연인들의 만남. 못 만나게 할수록 더 애타고 불타오른다.

여배우가 매력적이고 연기가 훌륭합니다. 다른 배역 캐스팅도 허투르지 않고.. 안정적 촬영과 나름 세밀한 편집이 잘 된 영화. 중간에 뮤지컬 영화로 잠깐 변하는 장르 실험도 재미있다. 스토리가 요즘 막장드라마 못지않은 건 흥미있다. 사람사는건 언제나 똑같은 것..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감독이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더 의미있다. 그 당시 서울풍경을 보는 재미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