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의 시기인 1969년, 베이징의 젊은 학생 첸 젠은 유목민 부족을 가르치기 위해 내몽고로 보내진다. 하지만 대자연에서 오히려 공동체와 자유, 책임에 대해 배우게 된다. 무엇보다 늑대라는 동물에 매료된 그는 새끼를 키워 길들여보기로 한다. 하지만 부족의 전통적 삶의 방식은 중앙정부가 그 지역의 늑대들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협받게 된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인간의 이기로 인해 벌어지는 불행에 보는내내 가슴이 아프다. 늑대의 분노와 처절함을 영상에 충분히 담아낸 것이 신기하고 대단하다. 거장은 역시 다르다! 더이상 자연과 사람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인간들의 과한 욕심이 항상 비극을 만든다...
몇 년 전...
광활한 몽고 초원의 영상미에 비해 주제의식도
애매하고 뭔가 앙꼬 없는 찐빵 같은 이 느낌은 뭐지?
몇 년 전...
인간과 자연 그리고 관심
몇 년 전...
거장인 장자크감독이 중국을 만나 그저 그런 작품을 만들다. 영화를 보는것이 아니라 디스커버리채널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든다
몇 년 전...
화면의 아름다움만 해도...
몇 년 전...
보긴 잘 봤는데 뭘 주장하는지...물론 공산주의 사회에서 창작하는게 힘이 들겠지만 주제 전달이...
몇 년 전...
거장 감독의 묵직한 귀환, 스토리와 스케일과 당시 분위기..
무엇보다도 늑대의 한 서린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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