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토리는 뻔하고 유치할지 몰라도 극장에선 무척 재밌게 봤구요. 무엇보다 주연배우 비쥬얼이 멋지고, 음악이 좋습니다~ 영화에 나온 음악 다 찾아서 계속 반복해서 들을정도로 마음에 듬. 2015년 스웨덴 영화제 개봉작중 가장 좋았음.

이 번 영화제에서 유일하게 남녀의 건강한 사랑이 주제..음악을 사랑하는 스웨덴인들...K-pops 등 한국에선 춤인지 노래인지 혼돈 그 자체임에 비해 기타에 맞춰 노래하는 가수의 대중 음악에 박수와 합창으로 답하는 모습이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