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마지막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씬

<오직 그대만>이 리메이크 했다면 실패작이다. 시티 라이트는 위대한 채플린 영화다. 무성 영화에서 처음 눈물이 나오는 경험을 했다.

솔까 찰리채플린 영화중 이게 최고다 절대반박불가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명작

영화가 그냥 예쁘다.

웃음과 감동. 슬랩스틱을 적당히 가미한 흔한 네러티브.

울었다..이런 영화라고 전혀 예상 못했는데

10000점짜리 최애영화^^

내가 누군가를 도울 때,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려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살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고, 누군가를 도울 때도 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힘이 세다고, 돈이 많다고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능력 안에서 다른 사람을 도우면 된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내게 보람을 주기도 하지만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도시는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보통은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끼리 만나지만 도시 안에서 움직이다보면 직, 간접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은 만난다. 많이 가졌 건 아무것도 없건 모두가 평등하다면 평화로운 도시일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빛으로 가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차갑고 어둡다. 작은 것에도 분노하고 다투고 남 잘 되는 것 보면 배 아프고 조금만 위에 있어도 밑에 사람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 사람이 착하면 사기치려고 접근하고 말 안하면 사람 바보 취급한다. 편하게 누굴 초대하기도 무섭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것도 나서기 망설여진다. 맘에

사람들이 가장 원하고도 이루어질수 없는 판타지

그 시대에는 대단했겠지만 영화사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

살면서 생각날때마다 찾아보는 영화중 가장 소중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러닝타임내내 멀찍이서 떠돌이의 웃픈 상황을 관조하던 카메라가 결말부에서 클로즈업 되어 극한의 감동을 선사해준다는 점이죠 떠돌이의 그 마지막 눈빛 표정 잊혀지지 않고 가슴속에 박혀 있습니다

감정의 기교를 조율하는 영상의 마술사다. 채플린을 사랑한 심형래가 그의 영화 미학마저 닮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전설의 슬랩스틱 씬인 권투장면, 마지막의 짙은 애환이 담긴 장면, '부'에 점철된 시대상의 주종 비틀기등, 마음을 움직여 내는 힘이 대단했다. 무성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줬다.

왜 평범한 스토리라도 고전들은 울림이 다르게 느껴질까?

해피엔딩을 여전히 바라고 원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나도 현실에 치이며 사는 어른이 되었지만..그래서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런 해피엔딩에 더 끌리는 것인지도...

채플린 영화 중 제일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떠돌이에게 사랑은 삭막한 도시 속에서 한 줄기 '빛'이었으리라.

감동적이면서 웃깁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