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광시대 : Monsieur Verdoux
참여 영화사 : 찰리채플린프로덕션 (제작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제작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 (수입사) , (주)우진필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30년이나 은행원으로 성실하게 살아온 베르두는 불황으로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되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그는 유한 마담들이 놀고 먹는 것을 보고 그런 사회 기생충을 말살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결과 돈있는 과부들을 설득해서 결혼한 뒤 신부를 죽임으로써 여자들의 재산을 빼앗는다.
베르두는 사람을 죽여도 독이 검출되지 않는 동물 안락사용 독약의 처방을 알아낸다. 약을 실험하기 위해 거리에서 방황하는 젊은 여자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그녀에게 감동해서 차마 독약을 먹이지 못하고 오히려 돈을 줘서 보낸다. 대신 그 약은 베르두를 수상히 여기고 추적하던 형사가 마시고 죽는데, 그는 심장마비로 판명된다. 베르두의 다음 계획은 그로스니 부인과의 결혼이었다. 끈질긴 구애작전 끝에 결혼식을 치루는 날, 리용에 있어야 할 몇 번째인가의 아내 보뇌 부인이 나타나서 베르두는 허둥지둥 달아나고 결혼식은 무산된다. 그로스니 부인은 그를 찾아달라고 신고하고, 경찰은 다시 수사에 착수하는데...
채플린이 만든 첫번째 유성영화.. 이만한 블랙코미디도 드물다.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자본주의로 인해
몇 년 전...
채플린이 마냥 웃기다고만 생각했다면 이 영화보기.
몇 년 전...
한 명을 죽이면 살인범이지만
몇 년 전...
베르두가 사형성고 받고 마지막에 남긴 말이 정말 귀에서 자꾸 맴돈다.
몇 년 전...
채플린은 코미디언이 아니라 천상 배우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작품
몇 년 전...
여러분들은 어쨌든 살인광 베르두를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의 예견은 옳았다
몇 년 전...
14번의 연쇄 살인. 연쇄살인을 할려해도 부지런해야한다. 엔딩이 좀 어설프게 끝났지만 1930대를 전후로 한 어둡고 어려운 시대를 나름의 방식으로 나가려는 베르두의 역설이 웃프다.
몇 년 전...
환갑이 다 되어가던 그.
고심하는 생각의 파편들이 음악과 영상, 사색의 어구들로 전해진다.
몇 년 전...
전쟁, 분쟁, 모조리 사업이다. "살인을 한 번 하면 악당이 되지만, 수백만번을 하면 영웅이 된다." 숫자가 정당화한다. 맞는 말인것 같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몇 년 전...
명작 다른 말이 필요없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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