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길에 귀가하던 한 주부(원미경)는 두 청년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위기에 처한 그녀는 본능적으로 청년의 혀를 깨물어 버리고 오히려 그에게 고소당해 구속되기까지 한다. 재판과정 내내 검찰, 재판부, 상대측 변호사(이경영)는 그녀에게 폭언을 퍼붓고 그녀를 성적, 인격적으로 모독하며 문제의 인간으로 규정한다. 어이 없게도 그녀는 유죄를 선고 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그러나 풀려난 후에도 남편(이영하), 가족들의 불신과 주위의 소문, 매도는 그녀를 더욱 궁지에 몰아 넣는다.
결국 남편의 만류를 뿌리치고 항소를 결심하는 그녀, 변호를 자청하는 여변호사(손숙)와 재판정에 다시 선다. 재판과정은 나아지지 않고 그녀는 자살 시도까지 하지만 사건현장에 있던 시누이의 위증에 대한 번복 증언으로 사건은 해결되고 그녀는 무죄를 선고받는다.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변함이 없지요. 여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느니
몇 년 전...
실화로 알고있어요.임정희씨 살아계시다면 꿋꿋하게 생활하세요
몇 년 전...
10년이 지나도 별로 변한게 없는 비참한 여자의 현실을 잘보여주는 영화
몇 년 전...
20여년 전에 본 이 영화.이 영화 극본을 이윤택이 썼다니....이윤택은 위선의 화신임이 틀림없네요
몇 년 전...
10년도 전에 케이블에서 우연히 보다가 완전 몰입해서 심각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스토리가 탄탄한 명작 이네요.
몇 년 전...
<성폭력 저항하다 혀 깨물어 유죄..56년만에 미투 나선 70대>
---> https://news.v.daum.net/v/20200504152651125
몇 년 전...
역주행
몇 년 전...
말도 안되는 성폭행 영화
몇 년 전...
과거에 이런내용의 영화가...?
몇 년 전...
지금 성추문으로 시끄러운 이윤택이 연출한 영화였다.
이런 영화에 관여한 이윤택이 상습적 성추문으로 가십거리가 된다는게 어이가 없다.
몇 년 전...
성폭력 피해여성이 죄인취급을 받았던 당시 실상과 함께...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것도 나오는 영화.
몇 년 전...
원미경
몇 년 전...
성폭행 피해 여성이 죄인 취급받는 슬픈 현실. 지금은 얼마나 변했을까??
몇 년 전...
여자라는 이름의 삶
몇 년 전...
대판 1989.8.8, 89도358 [丙女의 범행은 자기의 신체에 대한 현재의 부당한 침해에서 벗어나려고 한 행위로서 그 행위에 이르게 된 경위와 그 목적 및 수단, 행위자의 의사 등 제반사정에 비추어 위법성이 결여된 행위이다] 즉 정당방위라는 말이죠
몇 년 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중에서도 비교적 예전 영화라서 그런지 구성이 탄탄하다던가 하는 것은 없지만, 어떤 법이 사람에게 좋은 법인가 또 어떤 방식의 법적용이 사람에게 유익한 법적용인가를 많이 생각하게 해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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