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러시아혁명을 배경으로 미국의 급진적 공산주의자이며 저널리스트인 존 리드(웨렌 비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존은 작가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브리안(다이안 키튼)과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공산주의자의 실체를 알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이후 브리안도 불륜관계를 청산하고 존을 찾아 러시아로 가는데...
고대 병설 보건대학 02학번으로 학교 다니고 있었는데요. 저 당시에 통폐합 문제 때문에 인터넷에서 난리 났었죠. 저는 뭣도 모르고 통폐합은 학교 총장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했었는데 고대 병설 보건대생이 좀 지나친 면이 있어도 학업과 학교에 대한 열정이 많다는 걸 인지 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지금 사회에서 다들 열심히 살고 있을거고 다들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사건의 전말을 깔끔하게 정리한 다큐. 좀 더 많은 곳에서 상영될 기회를 잡았으면 한다.
몇 년 전...
마르크스옹이 결국에는 공산주의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했는디.
왜?
지구가 멸망하니까.ㅋㅋㅋ
몇 년 전...
어리석은 공산주의자의 말로를 잘 보여주는 영화.
잭은 공산주의의 이론과 현실 사이에서 갭을 느낀 후 말한다. "지금 포기하면, 인생 전부가 무너져"
공산주의에 투신한 혁명가가 전향하지 않고 버틴 이유는 그간 그가 해온 노력과 시간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86세대 중에도 그런 사람들 많을 듯.
또한, 잭 리드의 친구들이 한 인터뷰도 인상적이었다. 사회주의자 중의 상당수는 이상주의자였다고.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했지만, 잭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잘못된 사상에 경도됐던 잭은 가족을 잃을 뻔하기도 하고, 포탄에 맞을 뻔하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후 러시아에 위치한 작은 병
몇 년 전...
사람이 어떤 한 이념이나 사상이나 주의에 빠져 그것만이 옳다고 할 때 정말 이해가 안 된다. 그 의견이 그럴 수는 있지만 그렇다.라고 할 만큼 명확한 건 또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공부해야 되고 자기가 믿고 있는 것들에 의구심을 갖고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그 즉시 버려야한다. 하지만 머리가 굳었는지 배우려고도 하지 않고 남의 말에 귀를 막아버린다. 합리적인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소모적인 논쟁만 하다 끝나고 만다. 말로 안 되니까 돈을 풀어서 세력을 동원하고 코드 맞는 언론의 힘을 받아서 마치 정당한 것처럼 프레임을 짜서 국민 감정을 흔들어 놓는다. 힘 없는 국민은
몇 년 전...
흥미롭게봄
몇 년 전...
reds, 말 그대로 빨갱이들 이야기. 한 나라를 먹여 살리는 건 노동자와 농민. 정치가와 자본가는 일할 줄도 농사지을 줄도 모르기 때문. 그래서 그들은 노동자와 농민이 상류층이 되는 경계한다. 사람은 배가 부르면 일을 안 하기 때문. 그래서 적당히 먹고 살만큼만 벌게 한다. 그들을 선공하는 자는 모두 빨갱이다.
몇 년 전...
주연에 몰입이 어려운건 웬지. 워렌비티 연기가 아쉽다.
몇 년 전...
정말 멋진 영화다. 워렌비티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 영화에서 정점을 찍은 듯
몇 년 전...
전기드라마 특유의 지루함없이 흥미롭게 전개되는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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