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 초반에 비해 후반부가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재즈음악도 매력적이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네요 다니엘의 섬세한 연기와 데인드한의 아슬아슬한 매력의 시너지가 굉장합니다

왜이렇게 평점이 낮은거지?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데인드한이 엄청 매력적 걔가 다했다

배경지식을 검색하는 약간의 귀찮음이 필요했지만 배경지식 알고보면 진짜 3배는 재밌는 영화. 분위기가 다지만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위태로운 젊은 예술가들과 그들의 뮤즈 데인드한

대사하나하나가 녹네요. 재미와는 거리가 먼영화지만 개인적으로 나오는 시와 연기가 너무 좋아요 ㅜ ㅎㅎ데인드한 정말 매력있네요

데인드한의 매력 터짐.. 연기력 진짜 쩌는데!! 실화라 영화 보고나서도 여운남고 더 재밌다는! 추천해요!

사람이 참 신기한 게 호평이 많으면 생각보다 실망하게 되고 혹평이 많으면 생각보다 좋게 보인다. 난 생각보다 괜찮았다 ㅎ

문학적인 재능이 있었을지 몰라도 그들의 행동은 지성인 이라고 할 수 없다. 도무지 공감가는 구석이 없다.

굳이 이런 퇴폐적인 영화를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정신 건강에 해롭다

모두를 홀리는 루시엔 카... 내 청춘에는 찾아볼 수 없는

그때 그 당시의 청춘, 친구, 만남, 관계, 그리고 사랑에 대한 연가.

미친듯이 토해내고 싶다. 그리고 정신없이 빠져들었으면 한다. 누구라도 읽게 만들고 싶다. 글 쓰는 능력도 없는데 세상에 없는 문장을 만들어낼 재주가 있을 리가. 그러서 어딘가에서 조금씩 훔쳐다 써야 한다. 그런 글에 의도가 어딨고, 무슨 의미가 담겨있겠나. 생각해 보니 그런 글은 애초에 쓸 필요가 없다. 결국 없는 단어여야 하고 아무도 쓴 적 없는 글이여야 한다. 그 한 단어로 생각을 얽히고설키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천재 소리 듣지 않을까.

2차 세계대전중 혼란했던 사회와 젊은 천재들의 방황 왜곡된 실화와 소아성애자 옹호 영화 실화에선 콜롬비아대 수재였고 데이빗의 스토킹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했었던 루시엔을 수동적 요부로 표현하고 아동성애자이자 스토커였던 데이빗을 순수하게 그린 게이 감독의 잘못된 해석에 화가난다 나이가 10살 넘게 많은 동성애자가 14살때 부터 스토킹하며 강간하려 한다면 이성애자로서 정당방위를 행사할수 밖에 데인 드한이 아니었다면 안봤을 영화

최고의 영화.. 데인드한 특유의 억양과 목소리에 발리고 루시엔 카와 앨런 케미는 정말 최고.. 오랜만에 마음을 울리는 영화를 찾았습니다 처음 딱 보고 너무 인상이 짙게 남아서 다음 날 한 번 더 봤네요

데인드한은 영화마다 치명적인척이네ㅡ 항상 치명적인 문제아 캐릭터로만 나와ㅋ 허세허세ㅡ 쟤는 옴므파탈인척하는애송이고 진짜옴므는 베네딕트나 톰하디.

왕창 재밌다 재즈음악이랑 마약에 취한 비트세대 문학가들 내가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대를 그리게 되는 향수가 생겨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