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영화를 보면서 예전 한국의 모습을 보는것이 또다른 흥미거리죠..영화중에 유한양행 소사공장이 나오는데 찾아보니 건물중 일부가 현재도 그대로 남아있네요..공장주변 허허벌판 산골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지금은 빡빡한 주택가와 아파트로 채워져있네요..

스토리가 완전 틀렸어요~ 수정해주세요~

이거 줄거리가 완전틀리네요 ㅡㅡ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명작입니다. 명작. 몇 번씩 다시 보는 영화

가부장적이고 남존여비 사상까지 심했던 시절, 자녀들의 연애사와 주인공 박서방의 가부장적인 성격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인 홈멜로 드라마. 특별한 행동양식이나 여러 인식등 당시 사회상을 들여다 볼수 있을만큼 시대를 잘 반영하였고 지금 아저씨/아줌마인 중년에게는 젊은 자식 이었던 부모님의 세대와 부모님 였던 할아버지할머니 세대의 힘겨웠던 삶의 모습 또한 그대로 드러난다 무엇보다 아버지라는 존재가 가지는 묵직한 가치를 느낄수가 있어서 꽤나 좋은 작품같다 우리들의 아버지인 박서방은 그때도 지금도 신분적 좌절에서 느끼는 상대적 열등감이 없을수가 없기에 보는 마음도 묵직해진다

흑백영화의 고전

기본소개에 나온 줄거리가 틀렸어요.. 첫째 아들은 세상 효자로 나오고.. 고등고시를 보지 않아요.. 고등고시를 보는 내용은 '마부'의 내용인것 같은데.. 포토의 두번째 사진도 마부의 한장면인것 같아요.. 엄앵란이 공장에서 일하다가 나온 장면의 한컷인것 같아요.. 수정 바랍니다.. 따뜻하고 재밌어요..

어제 늦은밤 KoreaTV라는 채널에서 봤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봤습니다. 60년전 제작된 영화였음에도 2021년 현재를 사는 한국사람들의 생각과 고민 그리고 풍습 등이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화와 정신들이 생각해보면 멀지않았던 과거 선조들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에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으로 영화속 큰아들이 그때당시 부천 소사에 있는 유한양행을 다니는 것으로 나오는데, 제가 부천에 사는지라 보다 관심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도 더먹고 또 보면 재밌을거유.

구리다

최애 남우 김승호님.

김승호 선생의 아버지 연기는 작품마다 다른 모습임에도 언제나 가슴을 울린다.

흑백영화..정감가는 영화 입니다.

1960년 영화 박서방 . 정말 재미있다!

박서방 슬하에 1남2녀를 두었고 큰딸은 살림하다 건달출신 재천과 결혼,작은딸은 주식과 아직 결혼 않한 상태.... 아들은 공장 반장과 결혼후 태국 지사장으로 감 줄거리가 좀 않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