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긴다 : Love Never Fails
참여 영화사 : 민병훈필름 (제작사) , (주)리틀빅픽쳐스 (배급사)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공부 잘하는 여고생 딸을 둔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에게 딸의 성적은 무엇보다 중요해서 딸이 잠시라도 한눈 파는 걸 용납할 수 없다. 딸은 엄청난 노력으로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려 하지만 기대했던 칭찬은 듣지 못한다. 전교 등수가 올랐다는 딸의 말에 어머니가 내뱉는 답은“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 지금까지 왜 못 했냐”는 꾸지람이다. 아버지는 딸이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의사인 아버지는 최근 조교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고발을 당해 재판을 받았고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겠다며 택시 기사를 협박하는 행패를 부린다. 민병훈 감독은 몇몇 실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를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 한국 사회와 가족의 극단적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병적 집착에 시달린다. 그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소한 것에 매달리느라 정말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한다. 가엾은 딸이 희생양이 될 줄도 모르고 말이다.
(남동철/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운 영화.. 좋은 영화 계속 만들어 주세요..
몇 년 전...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가슴으로 남는 영화..
몇 년 전...
정말 마음이 아픈 영화입니다..가족들이 다 같이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좋은 영화입니다.그리고 이런 영화의 상영관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 년 전...
사랑이 이긴다는 정말로 온전히 좋은 작품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힐링도 돼고
몇 년 전...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상황에 처한 입장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내 자신에 대한 반성도 했지만
몇 년 전...
장현성의 연기가 진짜 사람 질리게 한다.. 역시 연기 잘하네.
내 주변에도 아이가 전교1등하다가 2등하니까 못견뎌하던 엄마 있었는데. 힘들어 보였는데. ...
몇 년 전...
메시지는 무게감이 있으나 전체적인 마무리는 엉성하다
최정원 연기는 솔직히 낙제점
마지막 마무리도 영화 제목도 많이 아쉬움
몇 년 전...
우울함 그 자체
몇 년 전...
1%의 성공을 위해 아이들을 죽음 경쟁으로 내몰고
사랑과 믿음이 사라져버린 가정과 사회의 피폐상을
음울하게 그려냈는데, 인물관계 묘사가 좀 겉돌고,
판타지한 상상이 낭비되어 스토리 흐름을 방해했다.
너무 예술성만 강조한 감정 낭비같단 느낌
몇 년 전...
처음부터 답답하고 음울한 분위기로
끝까지...
멧시지는 분명하나 감동이 부족했다.
평점이 후한 편인데 오늘은 조금 아쉬워 6점을 드린다.
몇 년 전...
말하고자 하는 바를 너무 직접적으로 다룬다. 그래서 긴장감이 떨어진다는게 아쉬웠다. 심오함보다는 우울함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영화라고 할수있겠다. 제 점수는요 6점입니다.
몇 년 전...
연출이 이해할듯 말듯 몽롱하지만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는 분명하다.. 행복이란 우등생도 돈도 아니라는..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돈과 1등만을 위해 발버둥치고있지만 정말 행복한가를 묻고있다..
몇 년 전...
단조로운 철학성.. 평면의 즐거운 중독
일본만화나 올드보이분위기의 비현실성..
아무리 지진과해일이 닥쳐도 아름다움을 넘어서지
못하는 2차원의한계..엄마역배우를 빼면 개연성은
더이상없는 그녀에게 의지해서 감독을 기다려본다.
현실이그립다, 이보다더 다채롭고 가슴저린..
몇 년 전...
1등 그리고 학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꼭 봐야하는 영화!
공부와 성적이라는 무덤속에 갇힌 우리 아이들이
한 없이 불쌍해지는 영화!
소통, 배려, 따뜻함이 정말 소중하다고
느끼게한 좋은 영화!
몇 년 전...
답답해...가슴이 아파...미어져..........내내.........
가족인데, 단 셋뿐인데...소통이...
불통인 현실과 겹치면서.....왼쪽가슴이 담에 결린듯해...
몇 년 전...
어쨌건 확실한 주제와 소신...
몇 년 전...
극단 적인 경우-엄마 또는 아내 가 편집증 싸이코-인데, 이게 우리 사회의 어떤 모습을 반영하고 있나? 그냥 한 여자가 미쳐서 가족을 붕괴시키는 영화인데 스릴러 물인가?
몇 년 전...
천재감독 민병훈의 1999년 데뷔작 "벌이날다"를 보고서 큰 감동을 받은후 그의 작품 거의 대부분을 보기시작하면서 한국에서 마지막 작품 "사랑이 이기다"를 보게됐다. 역시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선 한국을 떠나버린 그. 한국인이 OECD서 가장 불행한 국민이라고 한다. 이영화 한편이 모든 문제점과 모든 답을주고 있다.
몇 년 전...
웰메이드 영화. 하지만 너무 함축시켜서 몰입하기 어려움이 있었음
몇 년 전...
현대인들의 결핍과 상처, 아픔과 치유에 관한 타르코프스키적 고찰
몇 년 전...
몰입도높게 전개되지만 임팩트가 약하군
몇 년 전...
극단적 가족 이기주의의 말로와 붕괴...그리고 그 안에서의 일말의 희망을 아주 밀도있는 이야기와 은유적 감성으로 잘 빚어낸 수작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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