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샌프란시스코, 사춘기에 들어선 15세 소녀 미니 게츠(벨 파울리)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성적 욕망으로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낸다. 그런 미니를 사로잡은 상대는 엄마 샬럿(크리스틴 위그)의 남자친구인 먼로(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이다. 스무 살 연상의 먼로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고 그를 흠모하던 미니는, 마침내 먼로와 첫경험을 하게 된다. 그날 이후 미니는 먼로와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지만, 동등한 연인이 아닌 어리고 철없는 소녀로 자신을 대하는 먼로의 태도에 상처를 받는다. 이에 미니는 먼로 이외에도 또래의 남자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즐기기도 하면서 자유분방한 성적 모험을 감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샬럿과 이혼한 후에도 미니를 돌봐주던 의붓아버지가 먼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ㅘㅜ
몇 년 전...
귀엽고 발칙하기도하나 꽤 막장스러운....성장영화.
알렉산더 스타스가드는 왠지 역할이 매우 잘 어울림~
몇 년 전...
상상만 해도 좋다.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하고 싶진 않다. 한참 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참을 수가 없었다. 비슷한 것만 봐도 상상하게 되고 불끈 솟았다. 여자와 같이 있고 싶다. 손 끝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만지고 머리카락을 귀로 넘겨주면서 눈을 맞추는 상상을 해본다. 손은 목선을 타고 내려가 가슴을 움켜잡는다. 상상만 해도 좋은데 실제는 얼마나 좋을까. 하루에도 몇 번이나 하는 상상을 한다. 진짜 상남자가 돼서 여자를 우주에 보내고 싶다. 할 땐 살살 부드럽게가 중요하다.
몇 년 전...
제목을 왜 이렇게 뽑아서....
발칙한 소녀의 사랑스런 일기장.
몇 년 전...
만약 70년대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라면 사람들은 어떻게 판단 내릴까? 어떻게 보면 21세기 한국사회는 70년대 미국사회보다 적어도 성적으로는 훨씬 경직되어 있다. 성평등 인식이나 여성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은 그전 세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진 건 사실이나(그리고 이건 정말 반길 만한 사실이다), 그런 한편으로 뭔지 모르게 성에 대한 무언가가 억압돼 있는 것 같다.
심지어 50, 60년대 한국 사회보다 성적으로는 훨씬 보수적이고 더 경직되어 있는 것 같다.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한국사회가 분명 성에 대해서 이전 시대보다 자유로운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억압적인 사회가
몇 년 전...
15세 소녀의 과도한 성적 호기심과 밝칙한 일탈이 쇼킹하지만 왠지 역겹지 않고 정감 가는 미니..
1976년 당시의 자유스런 히피문화 속의 청소년기의 성적호기심과 성장통을 재밌는 구성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잘 그려냈다.
특히 벨 파울리의 연기가 은근 귀여웠고 OST도 그런 소녀적 감성을 잘 담아냈다
몇 년 전...
그래 누구나 마음의 상처가 있고 그걸 치유하지 못해 괴로워하지. 그런데 너무 나갔어
몇 년 전...
상상력도 풍부하고 성적인 호기심이 조금 남다른(?) 15세 만화 지망생 소녀 미니의...
도발적인 19금 성장통과 동시에 자유분방한...
히피족 문화(?)를 보여준 것 같기도...
몇 년 전...
"I am better than you! you son of bitch !".... with firm handshake
몇 년 전...
이영화 언제 한국개봉해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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