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다, 실제를 보라! 벗어봐..보여주고 싶어 유코는 대리점의 직원이다. 그녀의 여동생 나오는 유코와는 전혀 다른 자유분방한 성격의 사고뭉치이다. 변태와 불륜을 저질러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급기야 그녀의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유코는 그녀의 블로그에 이상한 댓글을 달았던 남자와 실제로 만나게 되는데, 실은 조금 호감을 갖게 한 그의 코멘트도 사실은 다른 곳에서 복사해 붙여 넣은 남의 의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눈앞의 유코를 우발적으로 노예로 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