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직업이 없는 50대 후반의 유부남으로, 쉽게 흥분하는 성격의 조르주. 그는 우연히 빨간 지갑을 줍게 된다. 지갑의 주인인 마르게리트는 비행기 조종면허를 가진,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치과의사. 신분증을 확인하던 조르주는 만난 적도 없는 여인에게 반해 로맨틱한 조우를 꿈꾸는데, 우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당시 아흔을 바라보았던 백전노장의 기량이 여전히 최정상에 있음을 각인시켰으며, 그해 「카이에 뒤 시네마」 10베스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2015 영화의 전당 - 알랭 레네 특별전)
평범한 삶속에서 어느순간 특별한(충동적인) 일상을 마주하기도 한다...처음부터 끝까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 전개...
몇 년 전...
재미없는 어른동화~ 중년의 설레임과 황당한 마무리...
"엄마, 내가 만약 고양이라면 고양이 비스킷 먹어도 돼?"
뭔소린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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