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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선데이 포스터 (Bloody Sunday poster)
블러디 선데이 : Bloody Sunday
영국 | 장편 | 110분 | 12세관람가, 심의번호 :2004-F031 | 드라마 | 2004년 06월 18일
감독 : (Paul Greengrass)
출연 : (Tim Pigott-Smith) , (James Nesbitt)
참여 영화사 : 보드스캐넌에이린 (제작사) , ㈜영화사 백두대간 (배급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정부의 무차별 총격으로 짓밟힌 평화 시위의 현장!평화롭던 도시가 피로 물든다.비극의 발단1972년 1월 31일. 북아일랜드 데리 시의 주민들은 영국정부의 불법 억류에 반대하고 시민권을 주장하기위해 평화적인 행진을 벌이기로 한다. 데리시민권협의회 대표이자 영국의회 하원의원인 아이반 쿠퍼는 IRA의 무력적인 저항방식에 반대하며 평화행진을 주도한다. 그는 비폭력적인 시위만이 그 동안의 차별과 억압에서 벗어나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유일한 방법임을 역설하면서 시민들이 행진에 참가하도록 설득한다. 그러나 행진이 시작되기도 전에, 도시는 불안한 조짐을 보이며 술렁인다. 도시를 봉쇄한 군대와 시민행렬의 대치북아일랜드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집회를 불법행위로 규정해온 영국정부는 이번 행진도 잠재적인 폭력사태로 간주, 폭도진압을 위해 공수부대를 포함한 대규모의 군대를 배치하여 데리 시를 봉쇄해버린다. 진압군 총사령관 포드 장군은 처음부터 평화시위 자체를 부정하며 시위 중 당연히 발생할 것으로 확신하는 무력 행위에 병사들이 즉각 반격하도록 지시한다.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폭발해버릴 듯한 초 긴장상태에서 아이반은 충돌을 막기 위해 계획했던 행진루트를 변경하는 등 동분서주하는데...행진에 참가한 일부 청년들이 대열에서 이탈하여 돌을 던지며 흥분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상황은 통제 불가능한 사태로 발전한다. 공수부대의 과잉진압과 무고한 시민의 희생영국군은 청년들이 과격해진다는 것을 빌미로 공수부대까지 투입하며 진압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대대간의 연락이 엉키고 명령은 전달될수록 왜곡되어 고무탄과 가스수류탄은 곧 진짜 총알로 대체된다. 결국 공수부대의 무차별 총격으로 노인과 부녀자를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고요하고 평화롭던 도시 데리는 순식간에 피로 물들고 유족들의 눈물바다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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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당만큼이나 잔혹하다...나치처럼 훈장까지 받았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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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있고 가해자가 없는.. 어느때의 한국과 너무나 흡사했던 블러디 선데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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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에 관한 영화. 이렇게 잘만들순 없는걸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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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전차가 들어오더니 관중석에 대고 기관총을 날리는데.. 깜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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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광주를 이렇게 이야기하지 못했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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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물이다. 우리가 배우고 알게된 역사는 또 얼마나 걸러지고 미화되었는가. 정치와 권력의 역학, 착취의 열매를 나누는 달콤한 공범의식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이중성마저 매끈하게 녹여낸다. 넓게는 국가 간의 왜곡된 관계, 좁게는 나라 안의 독재와 폭정의 문제를 덮어주는 명분의 금자탑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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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2002년)는 '짐 쉐리단'감독의 총감독작이자, '폴 그린그래스'감독의 감독 겸 각본작이자, '제임스 네스빗'의 주연작이자, '故팀 피곳 스미스','니콜라스 파렐','크리스토퍼 빌리어스','제랄드 맥솔리' 등 조단역배우들도 나오는 드라마,전쟁,실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1972년 북아일랜드 데리로 배경으로 했던 상태이고, 이 영화의 내용을 보고 평가해보자면, 데리시민권협회 회원들이 순수-평화 시위행보 일으킨 것을 영국정부에서 계엄군부대를 보내 시민권협회 회원과 주변 민간인들을 사살하거나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을 주로 삼아 제대로 된 현실감과 긴장감과 더욱 더 실감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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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벨파스트의 눈물이 72년 데리에서는 피로 물들여졌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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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하니가 한 비슷한 일이 아일랜드에도 있었네... 민간인에게 총질한 군인들이 훈장받고... 답답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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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역사는 여전히 진행중, 그 피와 눈물을 어떻게 추스를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보고 나면 아랫입술과 손마디가 저리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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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영국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잔인한 대학살극이다. 너무 사실적이어서 몸서리 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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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실화를 페이크다큐같은 카메라 기법으로 리얼하게 그려냈다. 공수부대, 무고한 시민에 대한 총격, 사건의 은폐와 살인자들이 훈장을 받은 사실들이 5.18 광주를 피로 물들였던 전두환군부의 살육과 비슷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발포명령자에 대한 처벌이 이번 정권에서 꼭 이뤄지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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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름끼쳐.. 고발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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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연출력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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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역시 폴 그린그래스! 기념, 비탄, 애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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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에이레를 다시 한번 보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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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쎄네코아?에서 봤던 기억이..아일랜드의 아픈비극을 알수있게 해준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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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있는 전개로 초반의 흥미를 줄곧 유지하는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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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내 흔들리는 화면이 어지러울수도 있지만, 급박했던 그날의 현장을 표현하려고 했던 감독의 의도가 잘 살아난듯...마치 80년 5월의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것같아서 마음 한구석이 답답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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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체제가 국가를 장악하게 되면 체제 유지를 위해 반체제 단체를 규정짓기 시작한다. 개인의 신념은 법과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며, 시민의 권리를 외치면 반국가적 행위로 심판의 검을 들이댄다. 시민을 적으로 명령한다면 군대는 해체되어야 한다. 총은 방어를 위해 지급하지 않는다. 살상용 무기일 뿐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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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기억에서 잊혀져 가던 북아일랜드의 비극은 83년 발표된 U2의 노래로 다시 한번 세계인들의 조명을 받았고 결국 2002년 이 영화가 만들어짐으로 영국수상의 사과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헬드카메라로 어지럽게 촬영된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 무한사실감을 조성하여 당초 의도한 효과를 100% 완수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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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국가, 어느 정부라도 은폐는 있기 마련 그러나 그 은폐는 언젠가는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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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가 싸구려 드라마가 아닌 이런 짜임새로 만들어졌다면 더 좋은 평을 얻었을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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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충격과 분노... 그러나 우리에겐 5.18.의 광주,라는 더 끔찍하게 아팠던 상처가 있었음이 기억나서 더더욱 슬펐다. 광주의 진실은 언제쯤 밝혀질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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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면서 영화 내내 긴장감과 충격을 느꼈다. 사건을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선과 철학이 사실적인 영상을 통해서 생생히 살아난다
몇 년 전...
블러디 선데이 포스터 (Bloody Sunday poster)
블러디 선데이 포스터 (Bloody Sunday poster)
블러디 선데이 포스터 (Bloody Sunday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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