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위선의 태양 : Burnt By The Sun
러시아 | 장편 | 130분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심의번호 :95-160 | 드라마 | 1997년 04월 19일
감독 : (Nikita Mikhalkov)
출연 : (Nikita Mikhalkov)
참여 영화사 : (주)화천공사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1936년 어느 긴 여름날. 스탈린의 제플린 건설 프로그램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있는 다차(러시아식 전원 별장). 음악가, 작가, 배우 등 특권 계층 예술가들의 별장이 모여있는 이곳에 드미트리(올렉 멘쉬코프)가 10년만에 마루샤(잉게보르가 다프쿠나이테)의 집으로 돌아온다. 만약 10년전 자취를 감춘 드미트리가 이곳에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도 언제나처럼 이들의 여름은 조용히 흘러갔을 것이다. 10년만에 재회한 드미트리와 마로샤. 드미트리는 자신의 음악선생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마로샤는 바로 선생의 딸이었던 것. 한 때는 애인이기도 했던 두 사람에게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은 침묵으로 겉돈다. 그가 사랑하던 마로샤는 이미 혁명 영웅 세르게이(니키타 미할코프)와 결혼해 나디아(나데즈다 미할코바)란 어린 딸까지 낳았기 때문이다. 세르게이는 동요하는 아내로부터 과거의 추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가 사랑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하는 사이, 사태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간다. 10년간 행적이 묘연했던 드미트리는 스탈린의 비밀 경찰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렇게 익은 밀밭, 그 위에 태양이 작렬하는 어느날, 세르게이는 모스크바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KGB의 차에 오른다. 나디아 만큼이나 천진한 마을 사람들의 배웅과 마루샤와 나디아의 작별의 키스를 받고 길을 떠나는 세르게이. 마을을 벗어난 길을 달리는 차안에서 그는 무참히 두들겨 맞고, 이를 목격한 트럭 운전사는 총살당한다. 이때 들판 너머 스탈린의 초상이 그려진 대형 열기구가 하늘로 떠오르고 드미트리는 그 앞에 경례를 붙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디아는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들판을 뛰어논다.
feed_icon
아름다운 노래와.. 스탈린의 초상화..
몇 년 전...
feed_icon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몇 년 전...
feed_icon
천진한 가족들의 모습과 이데올로기의 비극이 묘하게 겹쳐진영화
몇 년 전...
feed_icon
상징적인 묘사들의 퍼레이드가 하나의 빈틈없는 작품이 되어간다 소름이 끼친다
몇 년 전...
feed_icon
무거운 내용을 다뤘지만 전체적인 밝은 분위기가 재밌었던듯-
몇 년 전...
feed_icon
전쟁물
몇 년 전...
feed_icon
사랑과 비극의 그림자가 기억납니다.
몇 년 전...
feed_icon
스탈린 시대의 시대적 비극과 그속에서의 인간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냈다. 감독의 여섯살짜리 실제 딸이 등장하는데 너무나도 깜찍한 모습이..
몇 년 전...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위선의 태양 포스터 (Burnt By The Sun poster)
Uploading Files
비슷한 장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