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여전히 사랑하지?”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게 사랑이잖아.”
불 같은 성격이지만 유쾌하고 당당한 엄마 '디안'은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가 보호시설에서 사고를 쳐 쫓겨나자 홈스쿨링을 시작한다. 엄마가 행복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들 스티브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디안. 하지만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불안정한 성격의 스티브를 돌보기란 쉽지 않다. 이때 이들 앞에 나타난 이웃집 여인 '카일라'. 카일라의 등장으로 세 사람은 유일하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작은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디안 앞으로 한 장의 편지가 날아오는데…….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그녀 ‘카일라’
결핍으로 가득 찬 세 사람이 만나 하나의 소우주를 구성할 때,
그들의 세상은 비로소 시작된다.
화면이 변할 때 진짜 전율...이렇게 오랫동안 여운이 남고 전율 오는 영화도 오랫만
몇 년 전...
엄마는 아들을 통제하지 않음으로 더 넓은 시야인 자유로운 프레임을 열어주었고
몇 년 전...
wonderwall
몇 년 전...
사랑은 언제나 미완성. 자비에 돌란은 디안과 스티브
몇 년 전...
매우 진지한 영화.공들여 찍은 장면들이 많다는 느낌.
몇 년 전...
존재감을 감당할 수 없는 모성과 상실감에 힘겨워 하는 모성
두 여배우의 놀랍도록 섬세하고 은유적인 연기에 매료된다
사랑과 구원은 별개라는 걸 받아들일 수 밖에
몇 년 전...
그안에서의 스티브의 마음을 잘안다.
하지만 그런 부모님의 마음도 잘안다.
몇 년 전...
사랑타령
몇 년 전...
나이하고 상관 없이 엄마 사랑 받으면 행복하다. 때 되면 밥 먹어라 챙겨주고, 입맛 없다고 하면 좋아하는 음식해주고, 기분 안 좋아서 짜증내도 받아주고, 좋은 일 있으면 나보다 더 좋아하시는 엄마. 다른 엄마들은 다 나이 들아도 우리 엄마는 평생 안 늙으실 줄 알았는데, 벌써 일흔이라니. 지난주에 머리 염색해드렸는데, 그렇게 한 달에 한번씩 염색 안하면 할머니가 따로 없다. 말은 하지 않지만 나이 먹도록 결혼 안 하고 혼자 있으니까 걱정도 많으실 것이다. 어릴 땐 엄마랑 같이 산다고 하면 좋아하셨지만 지금은 어서 결혼하라고 하신다.
몇 년 전...
희망.. 포기할 수없다.
엄마라면 자식에게 특히..
역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답다.
몇 년 전...
엄마의 사랑은 진짜..끝이 없어라..
모나고 거친 아들의 행패에도 사랑으로 껴안고
또 그런 모자를 따뜻한 맘으로 이해한 사람의 이야기를 정사각의 프레임과
희망의 넓은 화면 변화로 개성있게 그려냈고 주조연의 연기도 좋았다.
돌란 감독 특유의 이런 감각적 영상미와 음악은 매력적인 듯
세상의 절망 속에서도 사람이 발전하고 살아가는 건
작은 희망...그리고 사랑
몇 년 전...
돌란감독.. 너무 좋다.
'사랑'을 아는 사람은 매력적이거든.
그게 조금 과장되더라도.
몇 년 전...
명장면과 명곡들로는 기억에 남는데 영화로는 가슴에 남지 않는 아쉬움
몇 년 전...
스티브~정신 못차릴듯. 엄마가 힘들어보였어요.위태위태.
몇 년 전...
봉준호 마더가 떠올라. 정사각형 프레임. 댓글달기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