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愛 : No Name Stars
참여 영화사 : 상구네 필름 (제작사) , 시네마달 (배급사) , 시네마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1980년 5월의 광주,
당신의 기억 속엔 어떤 모습인가요.
폭도의 도시라 불리던 시절을 지나 망월동이 국립묘지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보다 빠른 속도로 1980년 5월의 광주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기꺼이 가게 문을 열어 빵과 음료수를 나누었던 구멍가게 황씨, 버스 한 가득 시민군을 태우고 금남로를 달리던 양기사님, 주먹밥을 만들어 나르던 양동시장 김씨 아주머니와 열여섯 미순이 역시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이었다. 열흘 간의 항쟁 이후, 세월은 거짓말 같이 흘러 그 날의 소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겼다.
5.18에 대한 기록이 정교해지는 것과 상관없이, 기록에서 제외된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고 있다.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는 여전히 선명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냈던 그 기적 같은 봄날의 그들은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2011년 5월, 30년 시간의 강을 건너, 뒤늦게 전하는 안부.
안녕히 지내셨나요.
봤으니까 흔적 남기는거...
몇 년 전...
군부독재에 의해 죽어간 수많은 광주의 영혼을 위로하며
몇 년 전...
조금은 투박하지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두환아.. 밥은 쳐 먹고 사냐? OO.. 나이 쳐 먹으면 나이 값 좀 해라..
몇 년 전...
너무나도 평범했던 그들이 영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 그 곳
몇 년 전...
같은 얘기 또 하고 또 한다는 글이 보이는군요. 이렇게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는 게 역사입니다. 다큐 짜임새가 조금 엉성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광주를 기억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소중한 자료가 될 겁니다.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대한민국에 태어난 게 안타깝다. 문제는 앞으로 세상은 더 악해진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오월 이야기를 너무 반복해서 들은 건지 딱히 새로울 것이 없게 느껴진다.
몇 년 전...
우리에겐 잊혀진 역사일뿐이지만 그 분들에겐 현재진행형의 악몽이고 고통이라는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 보셨으면 좋겠네요.
몇 년 전...
교과서에서 배웠던 광주민주화운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5·18 민주화 운동을 교과서에서 빼는 건 말도 안 됩니다.
몇 년 전...
박정희가 살았으면 부산에서 받았을 고통이었죠. 부산 시민 입장에서 정말 미안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몇 년 전...
잊지 않겠습니다......
몇 년 전...
잊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광주와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몇 년 전...
국가에서 기념식을 해주지만,그 정신이 살아있는 "님을위한 행진곡"조차 바치지 못한다면 생색내기일 뿐... 망월묘역을 가실분들은 잘 꾸며진 신묘역 옆 꽃집이 있던 구묘역을 꼭 들러봐야 제대로 그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역사의 참 주인공이었던 그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진다. ㅡ.ㅡ
몇 년 전...
영화의 말처럼, 국가가 저지른 일에 국가가 어설프게 기념하는 현실. 당사자분 들의 심정에 또 한번 개탄 합니다..
몇 년 전...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온 몸 바쳐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역사에 대한 기록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어찌 잊을 수 있단 말이오?
몇 년 전...
┌ 홍어맛도 모르는게..이런 놈들때문에 역사가 잊혀지고 왜곡되는거지..
몇 년 전...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몇 년 전...
이명박,박근혜,나경원,오세훈,김문수...조중동임직원..그리고 가스통할배들..꼭 보길바래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