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은 한순간일뿐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했으나 생각했던 내용과는 다른 여운이..

뜨헉. 이런 소재의 영화가 있었다니.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더 속내를 감추는 경향이 많다던데. "그 때의 나를 잊어주세요. 내가 아니었던 존재였으니." "나는 거기서 가장 나다웠던 것 같아요." 이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색이란것의 허무함을 잘 풀어냈다 좀더 캐릭터들을 살렸다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졸면서 처음장면보다가 나중에 깊게 빠짐..마지막에 여운을주네요 현실적이라 더 잔잔하게 다가오네요..에로적인 소재로 이런영화만든건 대단한거임

사람들의 성은 비슷한 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음을 잘 보여준 영화.

2시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몇년전 캐치온+ 채널에서 심야 봤는데 재미있게 본...미츠야 요코 라는 여자 진짜 예쁘다 생각하면서 봤던

남녀간의 근본적인 감정을 잘 파헤쳤습니다

소재와 상황 설정 같은 건 좋은데, 한 내성적인 남자가 자기와 비슷한 성격의 여자에게 퇴짜맞은 이야기에 그치고 만 게 많이 아쉽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인물들을 흥미롭게 살리지 못했고 그래서 그런지 지루했다. 원작이 연극이라는데 원작이 원래 이런 건지 감독 연출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건지, 원작이 어떨지 궁금해졌다.

첫대면의 남녀8명이 단지 섹스를 위해 한공간에 있고, 어색하고 뻘쭈름한 분위기. 질투와 속마음. 욕정과 허무. 소재와 달리 조용한 영화가 아닐까

"누구나의 성" 그리고 "모두의 성" 사실이고 현실이며 삶... "사정뒤의 허무함"처럼 담백하게 그려낸 작품,,, 가질수 있다면 모두를 가지고 샆은 성에 대한 모두의 욕망

인간의 욕망은 다 똑같다. 다만 숨기고 살뿐...

왜이렇게 평점이 낮지?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아침에 나올때 자신도 그인물중 하나처럼 허무하게 느껴졌다면 이영화를 제대로 본것이다.묘한 여운이 남는 매력이 있는 영화.에로영화의 노출을 기대하진 말것.

영회의 뭔 내용을 봐야하는건지 이해할수가없다 에로도 아니고 포르노도아니고 막가자는거지 ㅅ

문제는 잘 안보여준다는점임~그리고 여자 거기에서 냄사난다느니 이런 아주 저질스러운 말을 막함

성적 판타지에 목마른 남녀간에 섹스파티 그렇지만 상상속 욕망을 채우고 난뒤 그 찝찝함과 허망함을 차분하게 그려냈다..생각보다 야하지도 않고 성에 대한 인간의 이중성을 잘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