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념 : Jeju Prayer
참여 영화사 : 반달 (제작사) , 볼 (제작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4.3사건으로 상처 입은 제주도와 제주사람들...
그리고 지금 아프게 부서져 가는 강정마을의 이야기
제주시 애월읍 납읍에 살고 계신 강상희 할머니, 할머니의 남편 김봉수는 4•3으로 희생되었다. 해군기지 문제로 떠들썩한 서귀포시 강정마을. ‘4•3의 원혼이 통곡한다’ 와 같은 수많은 현수막이 제주 4•3과 해군기지 문제가 다르지 않음을 말한다. 카메라는 유령처럼 제주도 납읍리, 가시리, 강정마을, 일본 오사카 등을 돌며 그 흔적과 균열들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다시 강상희 할머니가 혼자 살고 있는 집 앞마당으로 돌아온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잠자리 밑에 녹슨 톱을 두고 살아온 할머니의 삶...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짊어진 제주도와 제주사람들의 삶에서 녹슨 톱은 언제쯤 치워질 수 있을까.
* 녹슨 톱 : 제주도는 악몽을 꿀 경우 잠자리 밑에 톱 같은 날카로운 쇠붙이를 두는 풍습이 있다.
TIP 1: 비념
제주에서, 무당 한 사람이 요령(방울)만 흔들며 기원하는 작은 규모의 굿 혹은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비는 작은 규모의 굿이다.
제주지역에서 행하는 무속 의례는 크게 굿과 비념으로 나눌 수 있다. ‘비나리’라고도 하는 비념은 ‘빌고 바란다’는 ‘기원(祈願)’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굿이 인간의 소원을 비는 가장 큰 규모의 의례라면, 비념은 잡귀나 객귀와 관련하여 집안에 무단가출한 사람이 있거나 관액, 또는 공방이 심하여 부부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하는 간단한 의례를 말한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게 해주셔서..
몇 년 전...
아직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제주도에 여행에서 우연히 4.3 기념관에 다녀온 사람으로서 말해보자면
몇 년 전...
일베충들 안보이는 곳이 없구만.
몇 년 전...
네이버는 일베충 리스트 만들어서 평점에서 제외시켜라.. 이러다 니들이 망하겠다.. 뭐냐 이게;;
몇 년 전...
1700명 중 한명으로써 아주 감명깊게 봤습니다. 물론 지아이조 2때문에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제작에 참여한 김재효군의 노고에 힘입어 감동적인 영화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념 화이팅~!
몇 년 전...
4.3과 강정, 오사카와 제주의 곶자왈, 바다, 오름, 짐승, 눈, 불꽃을 가지고 비판과 추모를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 일반적인 드라마나 다큐멘터리의 직선적 흐름과는 살짝 이질적이다. 상징적 병치로 작품 작체가 추모의 비념이 된 것 같다. 그대로 체험하면 좋겠다.
몇 년 전...
사건다큐인지 풍경다큐인지
몇 년 전...
현재 진형형의 과거들..
몇 년 전...
똥은 노무현정부가 쌌는데...
몇 년 전...
제주 4.3항쟁...
몇 년 전...
4.3에 대한 지역주민의 쓰라린 회상과 해군기지건설마을 강정까지
몇 년 전...
흥미로울게 전혀 없군
몇 년 전...
역사를 제대로 알자 아래 0점준 머저리들아..
몇 년 전...
4.3 사건의 미화시킨 좌익들의 입장에서 만든 영화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종북이랄까?
몇 년 전...
비념...
몇 년 전...
이런 영화는 더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
몇 년 전...
4.3 사건에서 강정 마을 해군기지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비극적인 역사를 담은 예술적 다큐멘터리
몇 년 전...
4.3 사건과 해군기지 건설문제가 하나로... 왜 우리는 이런 슬픈 콜라보레이션을 봐야 할까요? 최근 제주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면 이 작품도 꼭 보시길. '지슬'이 제주의 어제였다면 '비념'은 제주의 현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오늘 비념을 보았다. 역사를 좋아했지만 근대사엔 밝지 않아.. 제주에는 장자유산상속이 아닌 자식들이 균등 분배를 하는것도 우리가 받아들여야할 좋은관습이라 생각되었고, 그들의 아픔을 달래주어야 하지않을까. 5 18 보다 이전이라 국가에서 조치를 취해줘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몇 년 전...
만점은 아니지만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 왜?
4.3항쟁에 대해서 문화,예술분야에 나온작품이 적어서높은 평점을 드립니다,
몇 년 전...
보지도 않고 0점 주지는말았으면. 보는 내내 정말 좋은 뜻을 가지고 임한 영화임을 느꼈고 가슴아팠지만 진정성을 말하기엔 편향된 시각이 보이는건 아쉬웠다. 진정으로 4.3사건에 대한 조망과 아픔, 위로를 얘기하고 싶었다면 적어도 강정마을 해군기지에 대한건 빼야되는것 아닐까.
몇 년 전...
대체 감독은 이런 허접한 영화를 어떻게 개봉할 배짱이 있는지 궁금한 최악의 영화. 영상 따로 주제 따로, 스크린을 배정한 극장들도 제 정신이 아닌듯, 아마 극장측은 이 영화를 보지않고 올리는 듯.
몇 년 전...
어둠에 갇힌 넋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치유의 노래 그 의례에 동참합니다.
몇 년 전...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인 영화
몇 년 전...
제주를 휴양지, 아름다운 섬으로만 알고 있다면 영화 을 꼭 보기를 권한다. 오랫동안 가슴이 차오르는 영화. 강추!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