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서 작은 시골 마을로 발령을 받은 경찰 로버트에게는 고통스러운 과거가 숨겨져 있다. 어느 날 남편에게 폭력적인 학대를 받는 여인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로버트, 그 마을에서 나름대로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남편을 상대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중 뜻밖의 사건을 맞게 된다. 은 감독의 말처럼 스토리만 보자면 서부극을 떠올리게 된다. 물론 이 작품은 서부극이 아니다. 그렇다고 빠른 페이스의 스릴러도 아니다. 오히려 지루할 정도로 늘어지는 이야기 전개와 황량한 배경은 미드나잇 패션 관객들에게 졸음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 느린 이야기 진행과 잔잔한 배경이 이 작품에 힘을 실어주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결정적인 요소기 때문이다.‘ 2008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대상 수상작’이라는 수식어가 설명 하듯 은 그리 쉽게 지나칠 작품이 아니다.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할.잼있네. 의외였음.
몇 년 전...
영화제관람했는데 꾀 신비성이 있네요
몇 년 전...
음산한 분위기
몇 년 전...
재밌다. 덴마크는 좀 추운 나라라서 그런지 음산하면서 세련된 스릴러를 잘 만드는것 같다.
몇 년 전...
금방 막 다운 받아서 봤음. 득템.강추
몇 년 전...
실화라니까 외국이나 한국이나 시골 사람들은 같음. 타지인에 대해 경계와 은밀한 관심.
서장이 좀 답답함. 그 작은 시골에서 여자가 다가오면 경계 대상일텐데...
몇 년 전...
희안한 유부녀 하나가 왜 경찰을 그리 꼬득임? 필요한 신고만 하면되지. 스토리중 흔한 내용 하나도 실화라하니 실제로도 그런일 있구나 하고 이웃들이 차갑고 잔인한건 맞는데 청소년 불가 아니어도 되는 영화
그리고 마지막에 어찌 흥겨운듯한 음악이 나올수 있나
몇 년 전...
잔인한 영화.
느린 전개로 답답했지만 마지막이 소름 돋는다.
몇 년 전...
억지스러움도 있지만 마지막에 약간 소름돋기도 했다.
몇 년 전...
유럽판 지방 소도시 스릴러. 잔잔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몰입도가 상당하다. 대단한 반전은 없지만 영화의 마지막을 보면 왜 이 영화의 제목이 '잔인한 이웃'인지 알게 됨......누가 작은마을 사람들은 순박하다 했는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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