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떠날 때 : When We Leave
참여 영화사 : (주)스크린와이즈 (배급사) , (주)스마일이엔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이스탄불에 사는 우마이(시벨 케킬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빼앗긴 불행한 결혼생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들 챔과 함께 고향 독일로 떠난다. 하지만 갑작스런 그녀의 등장은 오랜 관습을 지켜온 가족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전통적 가치와 그녀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가족들은 결국 챔을 이스탄불로 돌려 보내기로 결정하고, 우마이는 또 한번 가족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언젠가는 가족들도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받아줄 것이라 굳게 믿는 우마이. 하지만 그녀는 상처의 골이 얼마나 깊은지,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 깨닫지 못하는데…
영화를 보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마음이 먹먹하고 슬픈감정이 남아있어서 글 올리게 되었네요. 밑에 글에 전혀 손해보지 않으려는 여자 이야기라 하셔서 더 속상한 마음입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 다르게 생각할수가...
몇 년 전...
보는 내내 가슴 아프게 몰입이 되더군요. 우리가 율법보다도 더 소중하게 여겨야할 것이 사랑입니다. 가장 가까운 내가족한테마저 버림받고 죽음까지 당해야하는것이 아직까지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여주인공 눈빛과 연기가 좋았습니다.
몇 년 전...
가족보다도 더 중요했던 이슬람의 \명예\. 끝까지 가족을 믿었던 죄로 그녀는 세상의 전부를 잃다......
몇 년 전...
그나마 덜 불평등한 사회에서
몇 년 전...
결말보다가 기가막혀 너무 목놓아 우는 바람에 남편이 거실로 뛰쳐나왔다. 아.. 이 슬픔은.. 아직도 이것이 이슬람의 현실이기에 더 가슴이 저민다..영화 보는 내내 깔려있던 어둠이 이런 결말일 줄이야..너무 화가 난다.아직도 이렇다는것이..
몇 년 전...
답답하네요.
아이키우고, 공부하면서 살고싶은게 뭐그리 대단한바람이라고, 남보다 더못한 가족 에게 천사같은 아이까지 죽음을 당해야 할까요 대체 뭐가 사람목숨 보다 중한건지
몇 년 전...
하...답답하다 답답해. 뭐.."그녀"들을 동정할만큼 여기선 참 평안하다 할 수 있을런지..그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몇 년 전...
여주인공개짜증나네 오지말라는데 좀 조용히쳐박혀살면 그꼴은안당햇지 지욕심에 고집부리다가 .. 주인공은 지욕심에 지받아주길바라고 공부며 사랑이며 할꺼다하고그럴꺼면 애나데리구조용히 잘살던가 가족도 자존심명예 그까짓꺼때문에 자식버리고 가족도짱나고 주인공도짱나고 몰입도는있지만 아기만불쌍 넘착하고예뻣는
몇 년 전...
8.9 인간다움의 교육이 인간다움을 만든다. 미치게 슬프다.
몇 년 전...
이슬람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영화
이런 나라 놈들이 우리나라 들어와서 "인권""인권""인권"외치고
자기 나라 가서는 지들 문화 존중해달란다 ㅋㅋㅋ
몇 년 전...
이슬람문화에 남아있는 여성 핍박. 이 영화 한편으로 직접 실감하게 된다.
몇 년 전...
감명있게 보았습니다~~
몇 년 전...
이슬람 혹은 중동지방 혹은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 종종 일어나 뉴스가 되는 "명예살인"이란 것의 구조를 잘 이해할수 있는 영화였다. 문제는 "남성중심사회 카르텔" 구조에 있는거다. 그게 그 지역의 관습에서 기인한건지, 이슬람 종교에서 기인한건지, 아니면 문명의 발전과정상에서 있게 되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몇 년 전...
사랑하지만 오랜 관습과 편견의 두려움 때문에 제한된 선택
몇 년 전...
폭력에 무력한 이성이 폭력을 자행하는 야만으로 변해가는 과정
몇 년 전...
아직 이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더 아픈 영화였어요.. 도대체 어떤 명분이 가족을 가르고 죽게까지해야하는건가요. 여자의 인생이 한낱 가문의 체면에 비할바도 안된다는 것이 슬프고 화났어요
몇 년 전...
끝까지 인간으로 살고자했던 비참한 한 여자의 이야기..그리고 용서할수 없는 결말.
몇 년 전...
너무 가슴아프게 봤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신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 건지.....가족들의 심정도 찢어질 듯 아프겠지만 관습도 종교도 인간의 존엄성을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충격적인 결말과 중간중간의 서글픔이 저를 울게 만들었어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몇 년 전...
잔혹한 현실... 하지만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미치고 싶을때의 시벨 키켈리와 그녀가 떠날때 시벨 키켈리.. 세월의 흐름이 그녀를 더 멋진 배우로 성장시킨것 같아 관객으로써 기쁩니다~
몇 년 전...
영화라면 이래야지, 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연기 너무 잘해요 ~~ ^^
몇 년 전...
너무 울어서.. 영화의 여운이 너무 강해서..힘들정도네요.. 우선 이슬람문화를 우리기준으로 비판하기에 앞서.. 한여자로서의 [우마이]의 감정들이 너무나도 진하게 전해온다는것. 그리고 그 사람들의 관습을 비판하기에 앞서. 부모의 마음은 세상 누구라도 같다는것.. 전 가족들 각자의 슬픔도 충분히 느꼈습니다.
몇 년 전...
그냥..계속..눈물이 났어요..아..정말 여주인공..담담하게 연기 잘하네요...
몇 년 전...
이슬람계 여인에게 천형처럼 주어진 비인간적인 삶의 굴레. 그 잘못된 인습을 타파하고자 하는 한 여인의 세상에 대한 외로운 절규. 영화 전체에서 느껴지는 일상을 그대로 퍼온듯한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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