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후 비로소 완성된 첫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20대 후반의 작가 지망생 훌리오. 그는 어느 날 저명한 소설가인 가즈무리를 만나 신작 원고의 타이핑 작업을 의뢰 받는다. 하지만 그 일은 결국 무산되고, 훌리오는 이웃에 살고 있는 연인 블랑카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이 직접 가즈무리의 소설을 쓰게 되는데… 이야기가 필요한 그에게 8년 전 첫사랑 에밀리아와의 추억이 하나둘씩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평점이 이렇게 낮다니
몇 년 전...
볼수록 섬세하다. 덤덤한 표정의 예리한 감정변화와 시간의 흐름들... 주변의 조연들도 하나같이 개성적이고. 둘의 풋사랑의 아련함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영화는 영화같은 로맨스라기보다는 리얼리티 시詩적 영화에 가깝다. 수작이다.
몇 년 전...
만나고 헤어지면서 우리들은 자란다.
몇 년 전...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과 분재...다시 되살아난 첫사랑에 대한 소중했던 추억담담하고 아련하게 담아내다...그리고 마지막 먹먹했던 훌리오의 눈물...
몇 년 전...
줄거리도 보지말고 리뷰도 읽지말고 그냥 보세요.. 끝까지 보면 찐하게 남는게 있습니다. 좋은 영화였어요..
몇 년 전...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과 분재...
다시 되살아난 첫사랑에 대한 소중했던 추억
담담하고 아련하게 담아내다...
그리고 마지막 먹먹했던 훌리오의 눈물...
몇 년 전...
마지막에 택시를 탄 그 남자의 심정을 잊을 수 없다.
몇 년 전...
줄거리를 봐서는 괜찮은 영화일 것 같았고 애잔한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보는 내내 어떤 감정도 생겨나질 않았다. 그저 무덤덤하게 본 영화.
몇 년 전...
위트있다 상상하고..풋풋하다 상상했지만...결론은 블라블라~~불현듯..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이 떠오른...
몇 년 전...
이 정서를 어떻게 공감해야 할까?
몇 년 전...
영화를보고 '가네시로 카즈키'가 쓴 '연애소설'에 수록된 단편"꽃"이 자연스레 떠올랐다.영화 주인공은 8년동안 첫사랑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있었지만,"꽃"주인공은 이혼후 28년동안 배우자를 가슴속에 묻어두었었다.두 남자 모두 사랑했던 여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였다면, 결말은 불행으로 끝나지 않았으리...
몇 년 전...
시네마천국에서 좋은작품이라 소개시켜준 작품이었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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