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입니다. 와우 정말

이 영화 꼭 한번 보세요 개굴

10만점에 10점 반댈세

아버지만한 아들이 된다는 것은 축복일까 불행일까. 자식은 성장 과정 중에 아버지와 직접 비교를 당하게 된다. 태생적으로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고, 더 체계적인 교육이나 트레이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후광 효과라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지만, 높은 관심 만큼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늘 따라다닌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항상 극복의 대상처럼 느껴진다.

세계 정복자하면 위대한 무굴제국의 악바르. 로마 황제 시저. 독일 히틀러도 빠질 수 없다. 오스만제국의 티무르. 대일본제국의 테이코쿠도 세계 정복을 위해 피를 보았다. 누르하치의 청나라. 나폴레옹의 프랑스제국. 징기스칸의 몽골제국. 이슬람제국의 칼리파조.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제국의 역사는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