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알 순 없었던 내 어머니에 대해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사라 폴리는 돌아가신 어머니 다이앤에 대해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걸 얘기해달라며 아버지 마이클 폴리와 가족들을 카메라 앞으로 초대한다. 그들이 기억하는 다이앤은 밝고 생기 넘치는 사람이었으며 자유분방하고 개성강한 배우였다. 몇 번의 결혼 실패 후 운명의 상대 마이클을 만나게 되고, 고요히 침잠하는 물과 타오르는 불처럼 서로 정반대의 성격이던 두 사람은 42살의 늦은 나이에 사라 폴리를 낳는다. 그리고 어느 때부턴가 사라가 아버지를 닮지 않았다는 우스개 소리가 가족의 비밀처럼 자리잡게 된다.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주변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탐정처럼 자신이 모으게 된 모든 조각들을 펼쳐 보이던 그녀는 어느덧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진실에 다다르게 되는데..
왜 부산에서는 개봉을 안 해주시는 거에요?! 영화의 전당도 있는데?!!
몇 년 전...
흥미로웠다. 모두의 인생은 한편의 영화라는 것. 우리의 엄마
몇 년 전...
이런 영화를 만들 용기가 있는 사라가 존경스럽다. 굉장히 부담되고 고민이 많았을 듯. 연출의 방향이 굉장히 고급스럽다.
몇 년 전...
심장이 춤추게 하는 사랑을 꿈꿨던 다이앤. 그녀 사랑을 존중해주는 가족들..
몇 년 전...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위트있게 풀어냈다
몇 년 전...
열정적인 어머니의 불륜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시선이 막장 같지 않아 놀라웠다
아버지의 유연하고 열린 사고가 이런 다큐를
만들었으리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몇 년 전...
우리 가족도 내가 모르는 비밀이 있으려나. 평범해도 너무 평범한 것 같은데. 없어서 고생한 거나 자식들 아파서 눈물 많이 흘렸다는 엄마 얘기는 몇 번이나 들었는지. 나이 드셔서 그러시나 자주 옛날 일들을 회상하시며 몇 번씩 얘기하신다. 잊으라고 해도 그 고생을 어떻게 잊냐며 또 꺼내놓는다. 두 분에 관한 얘기는 들은 게 별로 없다. 지금은 서로 좋은 말하지 않고 자주 말다툼 하신다. 누구 탓이라고 할 것도 없다. 살아오는 동안 쌓이고 쌓인 탓이니까. 우리 가족 얘기 써보라고 해도 책 한 권은 나올 것 같다. 내가 나서서 한번 써볼까.
몇 년 전...
그녀의 로맨스는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한국의 불륜은 어떻게 그려지는가?
삶과 사랑 그리고 가족.
각자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때, 타인의
삶에서 기준을 찾으려 하지말자
몇 년 전...
가족과 주변인들을 인터뷰하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딸 사라 폴리. 그녀의 출생의 비밀마저 지나간 추억으로 여기며 떠나간 어머니를 그리워할 수 있는 것은, 과거라는 시간이 주는 여유, 그리고 사랑과 정을 나눈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몇 년 전...
당분간 헤어나기 힘든 여운을 곱씹어야 할 것 같다. 긴 인생의 숱한 곡절이 오직 나만의 것이랴. 내 자식과 자손들로 이어지는 기나긴 여정의 일부다.
몇 년 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가족치유에 관한 자전적 영화이기에 상처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몇 년 전...
인물과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신선한 방식의 다큐멘터리. 가족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힘.
몇 년 전...
사랑의 형태는 없다. 형식 또한.룰도없고 정해져있는 정답은 없다
몇 년 전...
멀리서 보면 평범한 가족같지만..가까이서 들여다보면 한 사람의 탄생, 가족의 탄생 그 자체로 누구나 특별한 역사를 지닌 듯하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아무나'는 아닌~ 소중함이 느껴졌고, 특히 아버지가 무척 대단한 듯.
몇 년 전...
어머니를 통해 사랑에 대한 본능적이고 이기적이고 매우 이타적인 적나라한 이야기
몇 년 전...
한 발짝 떨어져 들어보자 그들의 이야기
몇 년 전...
사람들간의 과거 이야기속 모순. 의도하진 않았지만 다듬어진 이야기들. 출생의 비밀을 이렇게 흘러가듯 풀어내다니.. 좋은 다큐영화.
몇 년 전...
어머니에 대한 여러 사람에 대한 기억. 그 파편 속으로 갈등과 고통이 있지만 서로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묻어난다.
몇 년 전...
흠 그리 재미있지는..... 했던 이야기를 너무 반복하네요........... 조금 억지 감동을 줄려고 하는느낌...
몇 년 전...
살아움직이던 육신이 사라진 이후 분열적이었던 그녀의 행동을 통일해내기위한 주변인들의 결코 이룰수없는 시도들. 피카소의 추상화같은 그녀의 이미지가 재건되갈수록 진실에 다가가는것은,그리고 애초에 중요했던것은, 그녀의 본질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람들의 관계와 감정
몇 년 전...
양파껍질 벗겨내듯....하나씩.
알고보면 사라 폴리도 유명한 배우/감독이다. 나름 캐나다의 명사 집안이란걸 알고보면 더 흥미진진할지도. 아버지가 정말 멋지더라...
몇 년 전...
근래 보기 힘든 다큐 명작~! 거슬러 올라가는 삶의 파편...
몇 년 전...
사라 폴리의 가족들 모두 진실되고 유쾌한 듯. 오빠들은 유머도 많고. 너무도 담담하게 가족의 비밀을 받아들이고 있어 놀라웠고, 특히 아버지 마이클 폴리의 마지막 말이 무척 감동적. 사라 폴리는 참 행복하겠다.
몇 년 전...
감동.부러움.잘 만들었어요.
몇 년 전...
가족구성원들이 다들 인격적으로 훌륭해서 감동적인것. 왠지 다들 지적이고 차분하고 사랑이 넘쳐... 특히 아버지말야. 마이클 폴리. 이 양반은 참. 멋진 분인듯. 캐나다인들은 다 저런가.. 한국엔 막장가정이 워낙 많아서 절대 저런 감동이 나올수가 없을 듯.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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