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고 있으면 자꾸 옛날 생각이 나”
오래 전 엄마를 버리고 고향을 떠난 연희(한수연)는 어느 날 1년 전 화재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소식을 듣고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곳엔 같은 사고로 자신의 아버지를 잃은 석이(여현수)가 연희를 기다리고 있고 그들은 자신의 부모들이 같이 지냈던 공간들을 서로 동행하며 아픔을 치유하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살던 옛집에서 한 소녀를 알게 된 연희는 그 소녀로부터 어머니와 관련된 다른 소식을 듣게 되는데 뜻 밖에도 어렸을 때 그녀가 너무나 좋아했던 교회 지휘자 선생님(김중기)이 화재 사고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최용석이라는 이름 부산 강서구
몇 년 전...
좋은 주제지만 줄거리를 재현하는 케케묵은 표현력. 이끔보다 이끌림이 너무 많다.
몇 년 전...
날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준 영화.
몇 년 전...
기억이란 공간을 더듬고 시간을 더듬어야 찾을 수 있는 것임을 영화가 보여준다.
몇 년 전...
이방인들 대박 ㅎㅎㅋㅋ
몇 년 전...
장소와 공간에 대한 느낌과 묘사가 좋았습니다
보고난후 긴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시종 지루하고 갑갑함이란 이런 거 라고 알려주는 영화.
이건 진지함도 아니고 ,그저 질질 끌면 뭔가 깊이 있는 영화라고 착각하라고...
하기사 아무것도 아닌 소재를 가지고 2시간 여를 지탱하려면
이럴 수 밖에...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우스개 꺼리로 만는 재주하나와
지나치게 질질 끌면서 뭔가 내면의 깊이를 .
몇 년 전...
과거란 잠시 잊고 있는 나와는 뗄 수 없는 그런 존재이지요
몇 년 전...
가끔씩 영화를 보다가 영화속의 장소를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보이는 외진 도시. 거기에 가면 저는 이방인처럼 보일까요 아니면 토박이처럼 보일까요. 제목이 잘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잔잔하고 느리면서도 지루하지는 않았던...
몇 년 전...
느린 호흡 속, 과거의 기억을 공간에서 더듬는다.
몇 년 전...
신디 때 별 정보없이 봤던 작품입니다. 개인 편차는 있겠지만 조용한 힘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공감은 어렵더라도 존중은 가능한 작품세계였던 것 같네요. 완급조절로 관객들을 가지고 놀지도 않는데 묵묵히 극을 끌고가는 구성이나 연기들 저는 인상깊게 봤습니다.
몇 년 전...
시놉시스가 맘에 들어서 "이방인들" 봤습니다.
이런 말하긴 정말 그렇지만 진지하게 별로더군요..
특히 거의 모든 배우분들 연기가 정말 진짜 미친듯이 어색합니다.
여주인공이 극을 이끄는 영화라고 봐야하는데
감정연기가 약해서 (남주,여주 시종 짜증나는 표정으로 일관)
이야기의 공감이 전혀 안됐습니다.
몇 년 전...
좋은작품인것같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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