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간첩 : Double Agent
참여 영화사 : 쿠앤필름(주) (제작사) , (주)쇼박스 (배급사) , 케이엠컬쳐㈜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7
“림병호, 자유대한은 너를 환영한다.” 냉전의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1980년, 동베를린. 한 발의 총성이 어둠이 내려앉은 잿빛 거리의 정적을 깬다. 이어 한 남자를 둘러싸고 격렬한 총격을 벌이는 남과 북. 남자는 마침내 게이트를 넘어 남한으로의 귀순에 성공, 남측 정보기관 내 대공정보 분석실로 배정된다. 남조선 혁명 과업을 부여 받고 남파된 대남 공작원, 림병호이다. “칸탁트 데제.” 위장귀순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고 남측의 신뢰를 쌓으며 남한생활을 한 지 3년. 병호는 드디어 북의 첫번째 지령을 접수한다. 칸탁트 데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윤수미와 접선하라는… 연인으로 위장해 수미와의 관계를 쌓아가는 병호. 그는 고정간첩으로의 운명 지워진 삶을 살아야 하는 그녀에게 차츰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동무의 영웅적인 업적을 치하하는 바이다.” 한편, 병호는 남측에서 준비중이던 북파 간첩단의 정보를 수미를 통해 북에 전달, 임무를 완수한다. 비로소 당과 인민에게 공훈한 그는 잠시나마 간첩으로서의 태생적인 신변위협과 불안감에서 벗어나 격정으로 소용돌이치던 김일성 광장에 다시 선 듯 벅차 오르는데... “이제는 남과 북 어디로도 돌아갈 수 없겠군요.” 남측에서는 작전 실패의 책임을 모두 회피하면서 병호를 희생자로 지목한다. 같은 시각, 병호는 과업을 달성한 자신을 폐기시킴으로써 안전을 꾀하려는 북측의 음모를 알게 되고... 신분 노출과 생명에의 위협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병호. 선택의 순간, 그의 곁에는 수미와 체코제 암살용 권총 22구경 뿐이다.
대체 이 영화가 왜 망한거지? 망할 이유가 하나도 없던데... 특히 영화 마지막 장면... 너무 기억에 남음.
몇 년 전...
베를린보다 100배 잼있다. 그런데 고소영은 미스 인정!
몇 년 전...
2002년에 개봉한 영화를 10년이 지나 지금 봤지만
몇 년 전...
고소영의 발연기마저 이 영화의 아름다움을 해치지는 못했다.
몇 년 전...
시대를 너무나 앞서간 비운의 명작
몇 년 전...
예전 영화치곤 괜찮게 잘 만듬
몇 년 전...
10~20분만 편집했으면 긴박하니 더 좋았을듯
넘 루즈하다
몇 년 전...
오래된 영화라서 화면이 조금 안 좋은 것을 빼고는 꽤 잘 만든 영화.
몇 년 전...
아....고소영 정말 이쁘다~~~
한석규 연기짱이고!
몇 년 전...
감독님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남과 북으로 갈린 현실에서 이중간첩으로 살아가는 림병호 이념과 사랑사이 에서의 갈등
마지막에 울컥했네요
이런 띵작 찍으신 감독님이 잊혀져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몇 년 전...
wkfakses dudghk
몇 년 전...
이런 영화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몇 년 전...
별 반개준 kmk666이란놈은 지가 무식해서 그게 얼마나 리얼한건지 못 알아보는거니까 저런 의견은 무시하고 보시길. 고소영 발연기가 문제지 전체적으로 매우 탄탄한 스토리와 리얼한 연출이 담긴 진짜배기 첩보영화입니다. 한국 첩보영화중에선 이만한 영화가 예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몇 년 전...
이 영화 이전에 한석규는 그야말로 믿고 보는 배우였었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였다.
티켓파워도 대단했었던 탑스타!
영화를 보는 내내 실망만이 차 올랐고 배신감마저 들었던 영화.
이 이후로 한석규가 나오는 스크린을 찾지 않았고 내 기억으로는 한석규도 내내 내리막이었던 듯.
간첩들이 단파라디오를 통해 접선하고 비오는 날 우비 입고 산속을 헤매던 장면에서는
정말이지 실소를 금할 수 없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ㅠ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마음이 풀어졌을 정도로 엄청나게 실망했던 영화!
연기도 중요하지만 작품선택도 얼마나 중요한지 반면교사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늦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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