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원정기 : My Wedding Campaign
참여 영화사 : 튜브픽쳐스(주) (제작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주)미로비젼 (해외세일즈사) , 고일상사 (제작서비스-사운드) , 세방현상(주) (제작서비스-현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지금부터 기나긴 오욕의 사슬을 끊어내고자 떠났던 나의 결혼원정기를 소개하려 한다.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였던…..”서른 여덟 먹은 덕암리 노총각 홍만택(정재영 분). 그 나이에 뜨문뜨문도 아니고 ‘종종’ 몽정을 치뤄 남의 눈을 피해 몰래 팬티를 빨아야 하는 그는 여자와는 눈도 제대로 못 맞추는 쑥맥이다. 만택의 죽마고우 희철(유준상 분)은 딴에는 여자 꽤나 다룬다고 생각하는 ‘선수’다. 하지만 만택과 함께 막걸리에 취해 ‘18세 순이’를 불러 제끼는 건 마찬가지인 서러운 노총각. 어느 날 할아버지가 약주라도 걸치신 듯 벌개진 얼굴로 들어와선 만택에게 묻는다. “우주... 베끼가 어데로?”“우.즈.베.끼.스.뜨? 이거 완전 낑긴 나라 아이가?”마을에 시집 온 우즈베키스탄 색시를 보고 온 할아버지는 국제결혼이라도 하라시지만, 만택은 영 내키지가 않는다. 이런 그의 옆에서 바람을 잡으며 부추기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희철. 희철은 우즈벡 맞선 원정을 망설이는 만택을 갖은 논리와 셈으로 꼬드기기 시작하고, 만택도 슬슬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환갑을 넘기고도 시집살이하는 엄니 보기도 그렇고, 이제 아부지 제사상에 며느리가 차린 음식도 올려드려야겠는데...그리하여, 만택과 희철은 초등학교 사회과부도에 낑겨 있어 찾기도 힘든 나라, ‘우즈베키스탄’으로 신부감을 찾아 머나먼 여정에 오른다.“제가 홍만택씨와 어울리는 사람으로 꼭 데려오겠습니다.”제13기 결혼원정대의 통역을 맡은 우즈벡 현지인 라라(수애 분). 지금까지 최고의 성사율을 기록해왔고 회사의 신임도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에게 너무나 중요한 이번 맞선은 특히 녹록치가 않다. 목적의식(?) 뚜렷한 희철은 안 되는 영어까지 섞어가며 현란한 작업을 펼치면서 적극적으로 맞선에 나서지만, 답답할 정도로 착하고 순박한 만택은 보는 여자마다 퇴짜맞기 일쑤다. 보다 못한 라라는 우즈벡 인사말부터, 맞선 매너까지 하나하나 만택의 특별 개인교습에 나서는데...그들은 38년 오욕과 설움의 세월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장르적인 면에서 본다면 10점만점에 10점도 안 아까움...진짜 웃김... 뒤집어짐.... 장면장면 웃겨서...
몇 년 전...
요세 아이돌것들 쳐나오는 한국 영화 따위 보다 10년전 개봉한 영화가 더욱 기억에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년 전...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와... 풋풋하고 훈훈한 사랑을 슬며시 끌어내어 가슴 설레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별 기대없이 극장에서 봤었는데 정재영에 몰입했었고 수애에 반했었고 영화 스토리에 너무너무 만족했었음. 영화가 그냥 완벽하게 재밌음
몇 년 전...
배우 분들 연기 좋고
몇 년 전...
해바라기랑 같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예요
정재영 유준상 연기라기보다는 실제 모습 같아요 ㅋㅋㅋ
수애는 정말.. 아름답게 나오죠..
방금 또 보고 옴 ㅋㅋ
몇 년 전...
많이 다르지만 정말 친한 친구 2명...
몇 년 전...
참 좋은 영화
몇 년 전...
웰메이드 영화. 확실히 수애가 이런 역은 진짜 연기 잘함. 정재영과 유준상의 찌질남 연기도 대단들 했었다. 시나리오도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국제결혼 문제를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잘 풀어나갔음.
몇 년 전...
정재영의 영화중에 정말 그의 신기 같은 연기력에 놀라는 영화가 이 나의 결혼원정기와 김씨표류기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 보고 또 보고 오늘 문든 케이블채널에서 또 보게 됐는데 계속 큭큭 대다가 박장대소 하다가 나중에 크흐흑 눈물를 쏙 빼 버린다.
"다 자빠뜨려" 진짜 꼭 이렇게 들리는 그 나라의 말 내일 꼭 만나요.를 공항에서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어떻게 가만 있을 수 있을까......
요즘, 정재영과 수애의 모습이 너무 뜸해서 그와 그녀의 모습이 많이 그립기도 하다.
몇 년 전...
정재영 멜로물이란 장르!
"다 자빠트려!"라는 격한 이별인사에 무너진다.
수애의 리즈시절은 또다른 볼거리.
몇 년 전...
숨은수작.. 수애를별로좋아하지않았는데 이영화에서 수애가 그리매력적인줄.첨암
몇 년 전...
꽤 괜찮은 영화
우리는 사회관습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따를지말지 결정해야한다.
아무 의심없이 따라다니면 남의 인생을 살뿐 아니라 스스로 하찮은 존재가 되어버리고 만다.
몇 년 전...
숨겨진 명화.
지금이라도 많이들 보길.
몇 년 전...
정말 수작인 영화!! 배우들의 연기, 내용, 감동. 유머 뭐하나 빼놓지 않고 재미있다. 몇번봐도 재미있다.
몇 년 전...
잃어버린 설레임을 잠시 안겨 준 영화
몇 년 전...
가끔씩 삶이 우울할 때 이 영화가 생각납니다. 정재영 유준상 수애 연기 다 좋고 보고 나면 마음이 훈훈해지고 사랑하고 싶어지네요.
몇 년 전...
봄아지랑이님 혼자 잘 사는 사람이 결혼생활도 잘하는 법입니다
결혼 = 행복이란 공식은 책에서만 있어요 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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