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강세옥(송채환)은 지섭(손창민)이 자신의 돈 때문에 결혼한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지섭은 세옥이 자신의 생각 만큼 부유하지 않자 돈 많은 여자들 사이를 전전하는 생활을 계속하고 이에 회의를 품은 세옥은 한국으로 돌아온다. 서울에 도착한 세옥은 영애(김보연)로부터 운혜(이미경)의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간다.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고아원과 양로원에 무료 봉사하는 남편을 돕기 위해 꽃배달을 하는 운혜를 보며 세옥은 새로운 삶을 본다. 운혜와 교회에 나가던 세옥은 점점 기독교의 사랑을 깨닫고 방탕한 생활을 계속하던 영애도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제목만큼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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