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지의 기자인 알리는 터블로이드 판 신문의 국장인 몰리를 취재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다. 몰리와 알리는 신문기사 거리를 찾기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던 중, 한 정신병원에서 사람의 사망 시간을 정확히 알아맞추는 환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알리를 보자 2일 6시간 남았다는 말을 남긴다. 자신의 목숨이 2일 6시간 남았다고 생각한 알리와 몰리는 숨죽이며 하루 하루 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환자가 말한 시간이 되어도 알리가 죽지 않자 알리와 몰리는 병원을 찾아가 환자가 거짓말을 했음을 밝히려 한다. 그러나 그는 알리에게 다시 알 수 없는 주소가 적힌 쪽지를 건네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