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에벤제. 2009년 이 지역 유태인 강제수용소 연례추모행사가 극우주의자들의 돌발적 행동으로 중단된다. 지역 10대들에 의해 벌어진 일이었다. 감독은 그 사건을 계기로 세 청소년들의 일상에 바짝 다가간다. 공기총에서 기타, 레더호젠에서 닥터마틴, 그리고 학교에서 일터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자신들만의 길을 찾는 한 세대를 꾸밈없이 비추고 있는 작품.(2014년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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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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