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소의 주인이자 목수인 이반(벵상 랭동)은 그저 매일 열심히 일하는 소시민의 한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날 목공소에 화재가 생기고 그는 절망적인 심정이 된다. 게다가 보험회사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이미 그는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보험의 덕을 전혀 보지 못한 것이다. 보험회사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여기저기 수소문해 봐도 도무지 탈출구는 없어 보인다. 이렇게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주인공을 돕기 위해 또 다른 보험회사 브로커 맥심(프랑수아 베를레앙)이 찾아온다. 이반과 맥심, 그리고 그의 친구들은 기사회생을 위해 엉뚱하지만 아무도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실행에 옮긴다.
아주 평범한 이야기에서
유머와 재치와 그리고 슬픔을 끌어내는 능력.
감독을 넘어, 배우의 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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