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 L'Ennui
프랑스 | 장편 | 121분 | 18세관람가, 심의번호 :2005-F064 | 드라마 | 2005년 06월 17일
감독 : (Cedric Kahn)
출연 : (Sophie Guillemin) , (Charles Berling)
참여 영화사 : 제미니필름 (제작사) , 마드라고아 필름즈 (제작사) , ㈜영화사 백두대간 (배급사) , ㈜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한 남자만 사랑하는 건 따분하다고 말하는 그녀!어떻게 하면 그녀를 독점할 수 있을까?아내와 이혼 후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하던 40대 철학교수 마르땅. 견딜 수 없는 외로움과 절망으로 거리를 헤매이던 그는, 어느날 밤 술집에서 낭패를 당하게 된 노신사의 술값을 대신 내주고 답례로 그림 하나를 받는다. 며칠 뒤, 마르땅은 그림에 적힌 주소를 보고 그의 집을 찾아가지만 관리인으로부터 그가 바로 전날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리듯 집 안에까지 발을 들여놓는 마르땅은 실내를 가득 채운 수많은 누드화와 한 여자를 만나는데... 그녀는 17살의 누드모델, 세실리아! 마르땅은 그녀가 노신사가 그린 누드화의 모델이자 그의 연인이었음을, 그리고 화가가 숨을 거두던 순간 그녀와 정사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남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여자의 정체가 궁금해진 마르땅은 그녀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만남의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되었지만 세실리아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마르땅. 그는 열정적인 사랑 따위는 어리석은 것으로 여겼던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을 경험한다. 세실리아가 찾아오지 않는 날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매일 외출하는 것을 부모님들이 싫어한다는 그녀의 말에 새로운 그림 선생으로 위장, 부모님에게 인사까지 드린다. 그의 사랑은 연인에게 그녀 또래의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불같은 질투와 집착으로 변하게 된다. 매일 그녀의 전화만 기다리다 몰래 뒤를 밟기도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캐물으며 세실리아를 독점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쏟는 마르땅.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 공세는 물론, 현금도 주고, 청혼까지 해보지만 세실리아는 두 남자와의 연애를 포기하지 않고 급기야 새 남자친구와의 여행경비까지 부탁하는데...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 그녀 앞에서 그녀만을 독점하고 싶은 마르땅의 욕망은 더욱 강렬해진다.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세실리아가 죽도록 원망스러우면서도 그녀의 그림자라도 붙들고 싶은 남자 마르땅, 어떻게 해도 그는 이 사랑을 멈출 수 없다.
feed_icon
이렇게 둔감하고 곰순이 같은 팜프파탈은 처음이다..
몇 년 전...
feed_icon
남자의 심리변화와 집착 과정을 정말 생생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몇 년 전...
feed_icon
처음 봤을 땐 그냥 야하기만 하다가. 2번째 보니 이 영화는 철학적인 영화임.
몇 년 전...
feed_icon
여자배우매력이넘친다 뭔.도인도 아니고 잡념이 하나도없는..
몇 년 전...
feed_icon
권태로운 삶을 한바탕 뒤흔든 욕정
몇 년 전...
feed_icon
사랑이란 무엇인가? 성욕, 사랑, 권태, 소유에 대한 남•여의 심적 갈등을 적나라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이 겪는 섹스에의 탐닉과 정신적 사랑과의 괴리를 잘 연출하고 있다. 전형적인 프랑스 영화의 진수를 접했다. 우연히 접한 이 영화를 계기로, 프랑스 영화를 오랫동안 찾을 것 같다.
몇 년 전...
feed_icon
L'Ennui....란 단어가 정말 "권태"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이 영화의 내용과는 전혀 상이다는 생각을하게되고... 사랑과 집착이란 말도 역시 어울리지않는듯...갖고싶지않지만 소유하고싶고 또 이루고싶지는않지만 인간관계의 상대성으로인해 이루려고하는.. 뭐. 그런것 아닐까? 인간이기에..
몇 년 전...
feed_icon
사랑이라 변명하지마라. 단지 집착일뿐이다.
몇 년 전...
feed_icon
자신은 사랑이라고 믿는, 통제 불능 집착의 끝을 보여준다.
몇 년 전...
feed_icon
짐작은 했건만...야하네요 예술과 외설의 경계가 참 모호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는...
몇 년 전...
feed_icon
정혜가 좋았던 만큼 나는 세실리아가 좋다. as-is와 to-be 같은 관계랄까.@
몇 년 전...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권태 포스터 (L'Ennui poster)
Uploading Files
비슷한 장르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