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 I'Ve Loved You So Long
참여 영화사 :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배급사) , 위드시네마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15년 만에 재회한 두 자매.
그리고 밝혀지는 언니의 고통스럽고도 슬픈 비밀!
15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다시 첫발을 내디디기 위해 동생 레아에게 온 줄리엣. 레아의 남편 뤽은 그런 처형이 찾아와 함께 지내게 된 것이 못내 불편하지만, 아내의 하나뿐인 언니이기에 참고 지낸다.
오랜 시간 동안 사회에서 떨어져 지낸 줄리엣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해나가며 자신의 부재 동안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동생 레아, 레아의 동료 미셸, 보호관찰관 포레 등과 대화하며 세상을 향해 조심스레 마음을 여는 줄리엣.
하지만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이 있다.
그녀의침묵이얼마나큰고통때문이었는지 뒤늦게알고눈물이..영화참빈틈없이좋다
몇 년 전...
영화가 끝나고 한참동안 영화의 여운을 간직했다..
몇 년 전...
역시 프랑스영화를 보면 마치 문학 작품을 감상한 느낌이야...
몇 년 전...
이 영화를 알게 된건 행운.
몇 년 전...
슬픔
몇 년 전...
오래된영화도아닌데 화질이 안좋았다
진짜감옥보다 더한감옥에 평생 살아야하는여자
좀 답답했다
몇 년 전...
나쁘다고도 그렇다고 너무 좋다고도 할수 없는 그런 정도
저정도 살인 동기에 친정 부모들의 반응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안락사에 대한 시대적 이해 차이였을까?
죽음은 인간에게 지나친 공포의 대상이며 선택밖이라는 고정 관념을 깰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안락사는 살인이라기 보다는 인간 존엄성을 위한 선택이라 생각되는데
몇 년 전...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살인자로 형을 살다가 나온 사람과 함께 숙식하며
죄인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들의 고통을 보면서 더
몇 년 전...
표정 연기와 분위기가 인상깊다~~끝까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이야기를 끌어가는것도 흥미로웠음
몇 년 전...
너무 무게감 있으려 하고 최상의 고통과 죄책감을 쥐고 야금야금 다가가는 피로감이 있다. 히스테릭에서 나온 선택이었을까 선택에서 나온 히스테릭이었을까 쉽지 않은 상황 만큼 불편한 사람과 영화다.
몇 년 전...
자식이 죽는 순간 이미 감옥이었다는 말이 와닿는다.
몇 년 전...
자식의 죽음에 대한 속죄의 방법이 그게 최선이었을까. 소중히 간직한 아들의 싯구에서 자신몫까지 더 치열하게 살아 달라는 외침을 찾아냈어야지....
몇 년 전...
비탄에 빠져 같이 죽는 것보다, 살아서 그 모든 비난을 감수하며 삶을 이어가는 것이 합당한 죄값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모를 일이다. 나로서는. 레아가 학생들과 에 대해 토론하면서, 갑자기 격분하면서 아무리 위대한 작가의 작품일라도, 그건 현실에 대한 가정일 뿐이라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
영어 더빙된걸 봐서....
몇 년 전...
쉽게들 말하는 공감이니 연민이니 하는 것들은 때론 굉장히 무례한 것들이기도 하다.
몇 년 전...
어둠에서 나와 빛으로. 그 과정이 지루하고 견딜수 없다면 그건 당신에게 진정한 어둠이 없었기 때문.
몇 년 전...
제목을 보고 멜로 영화인 줄 알았는데..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는 모성에 관한 영화.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슬펐어요.
몇 년 전...
스스로를 죄책감으로 가두고 사는.. 가두고 살수 밖에 없었던.
몇 년 전...
비밀을 간직한 가슴아픈 모정의 치유과정. 여주의 감정을 잘 연기해 줬다.
몇 년 전...
여주의 깊은 내면 연기가 탁월하여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과연 그녀에게 어떤 과거가 있을까? 가슴 아픈 그녀의 가슴속 감옥 이야기는 서서히 감동을 느끼게 한다..
몇 년 전...
정말 보는내내 가슴이 아팠던 영화..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다 ..꼭 봐야할 영화
몇 년 전...
‘가장 지독한 감옥은 자식의 죽음이야, 그 감옥에선 석방이란 없어’ 라며 고통으로 힘겨워하는 자식의 불치병 앞에서 엄마로서 해 줄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인해 15년의 수감생활을 해야만 했던 어느 불행한 여인의 가슴아픈 삶의 고통을 절실히 보여주면서 그 고통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잘 그린 영화같다.
몇 년 전...
연기..장면들..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올만에 정말 몰입도 최고의 영화...
몇 년 전...
주인공의 표정과 감정연기가 몰입된다. 잔잔하고 문학적인 느낌의 페미니즘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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